삶의모임 세보, 여름봉사소식(23.07.26).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임하리(경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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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스물네번째 봉사입니다.

이천 대월농협 봉사 세번째날입니다!
🌟방문해주신선배님🌟
93학번 조현철 선배님
13학번 한승재선배님 김현민선배님
14학번 엄기원선배님
17학번 강세황 선배님, 박종현선배님, 김지훈선배님
오늘은 본4 본진 8명과 본3 본진 3명에 환자분 총 150명 방문하셨습니다. 이중에 116명이 재진환자분이셨습니다.
부족한 저희를 믿고 다시 내원해 주시고, 호전되었다고 해주실 때마다 오히려 힘을 얻었고 그 힘으로 더 열심히 치료를 해드렸습니다.
3일째가 되니 재진 환자분들의 경과를 볼 수 있었고 치료의 방향을 다시 정해 보기도 하면서 실전공부를 할 수 있었습니다.
18학번 본진 동기들도 열심히 하였고 19,20학번 후배님들도 첫째 날 둘째 날 늦게까지 피드백하며 만든 체계 덕분에 더욱 본진에 집중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한승재선배님 김현민선배님이 어깨, 허리 상용혈 자침 스터디를 진행해 주시고, 조현철 선배님이 손목, 목 추나치료와 다리 저림, 사각근 자침에 관련하여 스터디를 해 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스터디 덕분에 아픈 곳만 타깃 하여 치료를 하는 것에서, 주변 구조물등 숲을 볼 수 있는 시각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게 되었습니다. 또한 저희의 봉사 애정으로 과정을 봐주시고 여러 피드백을 세심하게 해 주셔서 더욱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스터디와 피드백을 끝내고 조현철 선배님이 사주신 탕수육과 짬뽕탕을 야식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야식을 먹은 뒤에는 자침 스터디를 마무리 한 뒤 엄기원 선배님이 사주신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오늘 와주신 선배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선배님들의 응원에 더욱 힘을 낼 수 있었고 든든합니다.👍🏻내일이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니 아쉽고 치료를 더 잘해드리지 못한 것이 후회가 되기도 하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