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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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다른 직역에 대해 선입견이 상당히 없는 편이라고 생각하는데, 내 몸이 그것을 반대한다. 이 몸이 외할아버지의 순수 한약 혈통을 고대로 빼 박았다고 하는데, 하여간 몸이 양약이라고 하기에도 미안한 양방적 방법에도 심각에게 반응을 하는데 정말 가관이다.
감기로 열이 심해 수액처치를 받았는데, 정말 의사의 처방을 줄이고 줄여서, 나 죽을지도 모른다고 읍소하고, 너도 봤지 않냐고 윽박지르고 해서, '5%NS 500ml+비타민'만을 정맥주사했을 뿐인데... 완전 온 몸에서 난리가 났다.
주사바늘을 뽑자마자의 상태
병원의 불만세력들이 병원장을 제거하기 위하여 썪은 비타민을 의도적으로 줬거나, 나를 한 방에 훅~ 보내버리려는 범세겨적인 세력들의 아주 치밀한 사전 준비로 미리 이런 사태를 계획하고 여기에 눈치채지 못할 만큼의 독약을 넣었다가 발각되었거나... 음~ 아~, 아니면 대가리가 돌인 세력들이 귀신들에게 갖은 견강부회한 방법으로 고자질해서 이 몸을 계획없이 물어띁다가 단지 상처만 남겼든지... 하여간 걱정이다. 나도 자주 양방의 도움을 받아야할텐데... 한약을 열심히 먹어서 병이 안 걸리거나, 양약에 딱~ 죽지않을 정도로만 고생할 각오를 하거나... 하여간 우울하다.
가려워 죽는다
이 과장은 일 주일쯤 후에 모발검사와 소변으로 유기산 검사 좀 하잖다. 그럼 몸이 좀 봐줄래나???
10시간 후, 체표에 70%가 반점으로 덮히고 죽도록 가렵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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