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대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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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한달 만에 대진 요양원으로 봉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한달 동안이나 안 가니 벌써 어르신들의 모습이 가물가물했습니다. 저도 올해가 가면서 한 살 나이를 더 먹으면서 떡국 대신에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봅니다... ^^;;(돌덩이 날아오는 소리가 들리는군요.. ㅎㅎ)
아침 8시에 출발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7시 50분까지 준비를 마치고,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차 안에서 안 자보려고, 커피까지 마시고 내려갔는데... 시설팀에서 커피를 한 잔 더 주시더군요... ^^; 기필코 안 자겠다는 마음과 함께 밖을 나갔더니,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까지 걸어가는데 사지가 마비가 되는줄 알았습니다ㅠ 그래서 차 안에 딱 앉았더니, 얼었던 몸이 히터에 스르륵 녹아버렸고, 몸과 동시에 깨어있겠다는 저의 의지 역시 녹아버렸습니다... ㅠㅠ 눈을 깜박해보니 오늘도 시간여행자처럼 요양원 대문이 보이더군요 ㅎㅎ
아침 8시에 출발인데, 설레는 마음으로 7시 50분까지 준비를 마치고, 내려갔습니다. 이번에는 차 안에서 안 자보려고, 커피까지 마시고 내려갔는데... 시설팀에서 커피를 한 잔 더 주시더군요... ^^; 기필코 안 자겠다는 마음과 함께 밖을 나갔더니,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차까지 걸어가는데 사지가 마비가 되는줄 알았습니다ㅠ 그래서 차 안에 딱 앉았더니, 얼었던 몸이 히터에 스르륵 녹아버렸고, 몸과 동시에 깨어있겠다는 저의 의지 역시 녹아버렸습니다... ㅠㅠ 눈을 깜박해보니 오늘도 시간여행자처럼 요양원 대문이 보이더군요 ㅎㅎ
오랜만에 보이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새록새록 다시 떠 오르더군요. 도착하니 복도에 계시던 분들도 벌떡 일어나셔서 얼른 자기 차례에 침 맞을 준비하셔야된다면서 분주하게 자리로 돌아가셨습니다.. ㅎ 오랜만에 오시니, 1달 동안 침을 맞으시면서 가려움, 치아통증, 기운 없는 것, 변비 등등 안 좋으셨던 증상들이 없어지셨다는 말을 듣고 저도 더 힘이 나더군요^^;
어르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대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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