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9.14).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민경(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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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14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두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김민경 김형진 박창현 송치영
21학번: 신연수 엄다빈 정채윤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3 안익균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6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515명 )

안녕하세요! 추석 연휴가 이어지는 도중에 봉사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풍성한 한가위 되시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휴 기간임에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저희 봉사에 찾아주셨습니다.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저희를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봉사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치료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진단에 대한 지식, 그리고 인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단순 침치료나 한약 처방을 매뉴얼대로 진행하면 오히려 해가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치료 방법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증상과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고 진단할 수 있는 능력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한 지식들이 종합적으로 어우러질 때 비로소 진정으로 효과적인 봉사가 될 수 있음을 실감합니다.

아직 저희에게는 종합적인 판단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늘 도움을 주시는 선배님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식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그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선배님들의 조언과 지도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나가고, 더 나은 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언제나 든든하게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공부의 필요성을 실감하며 봉사를 마무리하였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다음 주에 또 다른 봉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