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민경(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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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28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네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김민경 박창현 송치영 유승민
21학번: 신연수, 정채윤, 엄다빈, 강현준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7 강세황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누적 549명)
추분이 지나고 나니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맑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저희의 마음도 맑게 정비하며 이번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교차가 커지고 선선해진 날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시기가 찾아왔습니다. 다시 재개된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며 최근 다시 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봉사 활동을 진행하겠습니다.
20학번 친구들이 점점 능숙하게 봉사 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각자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내며, 어르신들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모습을 볼 때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실력과 경험이 쌓여가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21학번 친구들이 소진된 처방의 종류를 꼼꼼하게 확인해 준 덕분에, 저희가 처방을 고민하는 과정과 회장단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후배들의 세심한 배려와 노력이 없었다면 쉽지 않았을 텐데, 덕분에 업무가 훨씬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도 봉사는 혼자서 진행하는 것이 아닌, 여러 사람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활동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오늘도 강세황 선배님이 저희를 찾아와 주셨습니다. 회장단의 역할을 맡고 있는 저희보다도 더 적극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과 함께 더욱더 봉사에 열성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도 선배님의 모습을 본받아 더 적극적이고 열정적으로 봉사에 임하겠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다음 주에 또 다른 봉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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