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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중원대 한약학개론

중원대학교 한약학개론 8강 후기(11.04.27).

by 김길우(혁) 2020. 4. 27.

 
글쓴이: 제인병원 의국, 변지혜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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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지난 시간에 배운 四氣, 五味, 升降浮沈의 개념을 복습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였습니다. 헷갈리기 쉬운 韓藥의 개념과 큰 分類를 배웠고, 주위에서 자주 듣거나 접하는 藥材 몇 가지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해당되는 본초의 分類를 알아보았습니다.


 四氣는 陰陽에 입각한 藥性의 분류체계로 인체에 미치는 생리 활성도를 크게 구별하여 4가지로 표현한 것입니다. 또한 五味 중에 辛·甘·淡은 升浮하고 酸·苦·鹹味는 沈降한다고 개괄할 수 있습니다. 약성의 升降浮沈은 약물의 응용부위, 형질, 생숙 등과 관련이 있으며, 약재의 효능에 따라 나누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四氣五味는 약재의 운용의 기본이 되는 개념이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解表藥

淸熱藥

瀉下藥

祛風濕藥

芳香化濕藥

利水渗濕藥

溫裏藥

理氣藥

消食藥

驅蟲藥

止血藥

活血祛瘀藥

化痰止咳

平喘藥

安神藥

平肝藥

開竅藥

補益藥

收澁藥

涌吐藥

外用藥

<본초 분류표>

 약입니다!

약재명은 陳皮라고 하며 理氣藥에 속합니다. 이 분류에 속한 약재들은 기운을 다스려 제대로 기혈이 순환할 수 있게 합니다. 기운을 돌리는 약이라 行氣藥이라고도 하는데, 주로 脾胃의 氣가 막힌 것을 해소시켜주는 약재가 많습니다. 

사람을 닮은 인삼~

人蔘은 補益藥에 속하며, 인체에 부족한 기혈과 음양을 더해줍니다. 補益藥은 補氣藥, 補陽藥, 補血藥, 補陰藥으로 크게 4가지로 분류되는데, 이 중 인삼은 補氣藥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번 주 시험은 만점은 물론, 보너스 점수까지 모두 얻은 학생들이 11명이나 있었습니다. 김세화, 김아정, 김윤경, 김은정, 김재원, 김혜주, 지은비, 최혜은, 탁하나, 한혜원, 허예슬 학생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이경, 이현진 학생은 좀 더 분발합시다~!

글쓴이: 제인병원 의국, 변지혜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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