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백강잠'을 보니 누에눈썹을 가진 양귀비가 생각납니다. 중국 당나라 현종의 사랑을 홀로 받을 만큼 절세미인이였던 양귀비의 등장으로 궁궐의 미녀 3000명과 첩첩궁궐의 화려함이 무색해졌다지요. 나랏일을 뒤로하던 현종은 결국 안녹산의 반역으로 양귀비를 잃고 말았죠. 양귀비의 아름다움을 누에눈썹으로 표현할 만큼 누에의 꿈틀거리는 자태가 아름다운지 기회가 되면 자세히 관찰해봐야 겠네요.
자하거는 아이태(産後胞衣)를 말하는데 기혈이 부족하여 몹시 여윈 것[羸瘦]과 허로손상과 얼굴에 기미가 돋고 피부가 시꺼멓게 되는 것, 뱃속의 여러 가지 병으로 점차 여위는 것을 치료한다[본초]. 태아가 이 속에서 엄마의 영양분을 먹으면서 10달을 지냈다고 생각하니 신비스럽네요.
¢
¢구인은 지렁이이며 성질이 차고[寒] 맛이 짜며 독이 없다(독이 약간 있다고도 한다). 사기와 고독을 치료하고 삼시충을 없애며 회충을 죽인다.
채집시간 같았습니다. ^^
이번 시험 결과를 보면, 김우일, 김지은, 방아름, 이비나 학생이 공동 1등을 했군요. 수고했습니다. 열심히 하는 모습 참 보기 좋습니다. 아쉽게도 이번에는 만점자가 없네요. 이빛나 학생은 좀더 성실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나머지 학생들도 끝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장수희 (☎ 02, 3408-2132)
'강의해서 남주자! > 중원대 본초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원대학교 본초학 16강 후기(11.06.15). (0) | 2020.06.15 |
---|---|
중원대학교 본초학 14강 후기(11.06.01). (0) | 2020.06.01 |
중원대학교 본초학 12강 후기(11.05.18). (0) | 2020.05.18 |
중원대학교 본초학 11강 후기(11.05.11). (0) | 2020.05.11 |
중원대학교 본초학 10강 후기(11.05.04). (0) | 2020.05.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