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602차 총 20586명을 무료진료하였습니다(11.07.3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R1 이지현(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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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 내내 무시무시할 정도의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3일 동안 서울의 강수량은 무려 500-600mm 가량 이었다고 합니다. 이는 연 평균 강수량의 40%에 달한다고 하니... 폭우로 인한 피해도 무시무시했습니다. 도로와 지하철역, 터널 그리고 삶의 터전인 마을과 학교 모두가 물에 잠겨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해가 극심했습니다.  씁쓸한 뉴스들 속에서 네티즌이 만든 '폭우 피해 지도'가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산발적인 피해 상황을 발빠르게 전달하는데 큰 몫을 했습니다.

네티즌이 만든 '폭우 피해 지도'의 캡쳐 사진

 스마트폰이 상용화 되면서 어디에서나 쉽게 인터넷에 접속해서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이 쉬워졌습니다. 쉽게 정보를 얻는 데만 익숙해 왔는데, 생각을 바꾸면 쉽게 다른사람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만들어 낼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접 아픈 어르신들을 찾아가서 침도 놔드리고, 약도 드리고 하는 것처럼 이렇게 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도  훈훈한 일인 것 같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R1이지현 (☎ 02,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