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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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아침입니다.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단풍잎을 떨어뜨리면서 겨울이 올 준비를 하나 봅니다. 겨울도 겨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지만 동면을 못하는 인간으로서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가을비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위의 사진은 민원식님입니다. 그 동안 손등 마디가 쑤셔서 주말마다 침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팔풍팔사를 위주로 열심히 침을 놨는데 침을 맞을 때 너무나 따가워하셔서 때마다 안타깝고 과연 침을 놔서 나을 수 있으시려나 의구심도 들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손에 살이 전혀없이 뻣뻣해져 있죠. 그런데 어느 때 부턴가 손이 덜 아프다고 하시더니 지금은 괜찮다고 하시네요. 그래도 아직 손이 많이 차네요. 겨울에 얼지않도록 조심하시게 말씀드렸는데, 몸이 마음대로 잘 되지 않는다고 하셔서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통증이 줄었다고 하니 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제인한방병원 의국, 권태욱 (☎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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