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일반수련의(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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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03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 민주통합당의 당대표 지역 순회 경선에서 파죽의 5연승, 대망론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한길 후보. 97년 대선 당시, 김대중 후보의 TB대책팀장을 맡아 미디어 선거를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두터운 신임을 받기도.
기가 막힌 아이디어가 있고, 잘 표현하는 방법이 있고, 여러 가지 국면에서 치고 나가고 새로운 것을 만드는 면에서 양인입니다. “아니 니들끼리 그러면 되냐” 이런 식으로 치고 나올 수 있는 것은 소양인. 특히 머리 하얀 소양인입니다. 머리가 하얀 것은 피 끓는 청춘이라는 겁니다. 피가 뜨거워지면 약간 상하게 되고 그러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아이디어가 번뜩!
◈ 덩치도 있고 얼굴도 큰 편이라 태음인이 아닐지.
눈매와 턱선, 말하는 톤들을 보면, 태음인은 넓게 울려 퍼지고 밑에서 깔리는 중저음이 많은데요. 소양인들은 위로 많이 뜹니다. 톤도 높아 있고요. 소양인 맞습니다.
◈ 2002년 대선 승리 이후 열린우리당 창당, 노무현대통령 집권 말기에는 곤란에 처한 노무현대통령을 버리고 탈당했다는 비난을 받기도.
소양인들 특성이 크기를 잘 알아요. 딱 보면 누가 큰 사람이고, 강한 사람이고, 약한 사람인지 본능적으로 잘 알아요. 그래서 어떤 면에서 보면 변덕스럽다고 보는 거죠. 그런데 그 사람 입장에서는 ‘뻔히 잘못될 줄 아는데 왜 그 길로 가느냐’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머리가 비상해서 생겨나는 겁니다.
◈ 한때 정계은퇴를 선언했습니다만 4년 만에 돌아와 19대 총선에 당선.
소양인의 특징. 기억력이 없습니다. 은퇴한 걸 잊어먹은 거죠. 좋은 게 금방 바뀌어서 그래요. 태음인은 좋지 않지만 바꾸기 미안하기도 하고 눈치도 봐야 해서 계속 좋아하는 척 가는 건데, 소양인은 ‘미안하지만 바뀌었어’하고 가는 거죠.
저를 밀어주십시오!!!
◈ 당대표로 유력했던 이해찬 고문에 맞서 지역순회 경선에서 8승 2패, 의외로 대단히 선전.
태음인 입장에서 소양인이 아름다운 게, 태음인은 대충 분위기를 보고 압니다. ‘안 나가는 게 낫겠다’ 근데 소양인은 진짜 이기려고 나가는 겁니다. 아무리 자기가 열세라도 ‘나 할 수 있어 밀어줘봐’ 합니다. 그리고 김한길 의원을 뒤에서 밀어준다는 사람들 보면 대부분 태음인입니다. 태음인들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불만을 공식적으로 못 내보냅니다. 태음인이 태음인을 밀기에는 성에 안차고 소양인을 밀게 되는 겁니다.
패배를 인정하고 발전하시길..
◈ 건강조언
소양인은 조금만 들어서 왕창 쓰는 체질적 특성. 배터리를 방전시키면 다시 체력을 비축해서 올라가는 게 어렵습니다. 체력을 많이 요구하는 업종이기 때문에 체력을 아끼시고, 음식을 잘 먹어야 합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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