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일반수련의(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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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0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 통합진보당의 존폐 위기를 혼자 무겁게 책임지고 있는 강기갑 혁신비상대책위원장. 일단 태음인은 아닌 것 같다.
일단 작으면 ‘소’ 봐야 합니다. 좀 고민이 되는데 형상을 보면 양인일 가능성이 높은데, 하시는 일을 보면 음인일 가능성이 있어요.
허허허~ 제 체질을 맞춰보세요
◈ 농고 졸업 후 농사를 지으며 농민운동을 하다가 어느 날 신부님의 말씀에 감동, 수도원에 들어가 7년 동안 수사로 지내다, 수도원 측에서 ‘하산하라’ 고 하자 다시 농민운동에 전념.
‘배울 게 더 이상 없으니 하산하라’ 이래서 하산했으면 소음인입니다. 그런데 ‘세상을 구원하러 하산하라’고 했으면 소양인이죠. 7년 정도의 오랜 기간 동안 철저히 계율을 지켰다면 사실은 음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소양인은 못 견딥니다. 궁금한 것도 많고. 소양인이 7년 동안 수도원 생활을 했다면, 자해적인(스스로에게 벌을 주는) 생활을 했을 거에요. 이런 걸 보면 소음인이 아닌가.
나 강달프요
◈ 우리에게 알려진 이미지가 한복 차림에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으로 강달프라는 별명을 얻기도.
이렇게 한 가지 옷을 계속 입는 사람이 음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거의 똑같은 옷을 광적으로 집착하는 거, 그렇게 오래갈 수 있는 것은 소음인일 가능성이 많죠. 소음인은 한 가지 옷을 빨아서 다시 입는데, 기껏해야 세 벌 정도? 태음인은 여러 벌로 입습니다. 양인은 나오면서 눈에 띄는 거 입고 나옵니다. 그런데 그게 기가막힌 코디가 되는 거죠.
얍-! 니들 공중부양 할 줄 알아?
◈ 말수가 적고 조용한 편이지만 화가 나면 무섭게 돌변. 의정활동 중 탁자를 주먹으로 내리쳐 전치 12주의 진단을 받았지만 6개월이 지나도 낫지 않을만큼 세게 내리쳤다고.
소음인들이 억울한 게 많으면 관심이 점에 모이기 때문에 내 손이 아픈지 안 아픈지 모릅니다. 나중에 보니까 손이 아픈 거죠.
◈ 건강은 유독 챙기는 스타일. 요가와 냉온욕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의원회관 사무실 한 켠에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어먹었다는데.
자기 원칙이 명확해서 그래요. 남한테 신세지기 싫고. 밥 먹는데 돈을 안 내는 유명한 3가지 직업이 있죠. 1번 국회의원, 2번 고급관리, 3번 연예인.
건강하세요!
◈ 건강조언.
워낙 잘 하고 계셔서. 음식도 적게 드시고, 운동도 열심히 하시고. 꼭 해드리고 싶은 말은 ‘진보의 위기다’라는데 온 신경을 쓰고 있어요. 그러면 아까 같이 주먹과 같은 상황이 됩니다. 주변을 좀더 살펴보세요. 한 곳에 모든 관심이 있는 사람은 그거 외에는 관심이 안 가거든요. 불쌍한 주먹 신세를 면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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