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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해서 남주자!/SBS(박준형의 시사갈갈)

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편(12.05.27 방송분).

by 김길우(혁) 2020. 5. 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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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27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사상체질이 같은 경우 비슷비슷하다는 지적.


4개밖에 없으니 비슷하죠. 사는 모양, 태어난 계절, 혈액형 등에서 차이가 옵니다. 예를 들어 엄격한 소음인 아버지를 둔 태음인은 원만하게 넘어가고 싶지만 아버지가 엄격하게 규칙을 지켜서, 어설프게 규칙이 생기게 되고요. 그래서 병이 납니다. 규칙을 지키려고 하는 강박적인 행동이 생겨나니까. 소양인이 소음인 부모님 밑에서 자라면 맨날 혼납니다. 그럼 기죽은 소양인이 되는 겁니다. 자기 체질로 잘 살아갈 때는 건강하고요, 그렇지 않으면 병이 생겨요.

스마일맨 :)


15대 국회에서 처음 금배지를 달고 16, 17, 18, 19대 당선. 5선의원인 스마일맨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스마일맨은 태음인적인 부분. 사람이 나타나면 잘 웃죠.


중립적인 스탠스를 지키면서 사무총장, 원내대표, 대표최고위원, 당대표까지 요직을 섭렵한 것도 트레이드마크인 웃는 표정이 밑바탕이 된 건지.


태음인들이 원만하니까요. 다른 사람한테 이렇게 모질게 해도 되나 이런 생각들이죠.


뭔가를 추진하는 주도형 인간이라기보다는 관리형 인간이다.


태음인들은 관리를 잘 하죠. 앞에 나가서 뭘 하다보면 처음에는 한 가지밖에 안 하려고 했는데 스무 가지가 생겨서 왜 시작했는지 모르는 경우도 많아요.

<어당팔> 수룩해 보이지만 수가 !


나이가 60이 넘었지만 여전히 소장파 의원들과 교류하면서 정치적 맥을 같이 한다.


정치적인 것을 배제하고, 태음인들이 자기 체질에 충실해지고 몸이 건강해져서 자기 체질이 충분히 잘 드러나면 태음인들이 별로 노여워하지 않습니다. 설령 눈에 좀 거슬려도 그냥 넘어가요. 근데 소양인은 그걸 얘기 안하면 집에서 잠이 안와서 계속 그 상황이 리마인드 됩니다. 소음인은 어디 적어놓습니다. 그런 것들을 봐줄 수 있으니 소장파들과 잘 어울리는 겁니다. 그만큼 원만하다는 의미.


웃으면서 화합을 주도한다는 입장에서 태음인이 원내대표가 되는 것은 나쁘진 않은 듯.


그런데 오너나 위에서 일을 추진해야 하는 입장에서 보면, 저 사람은 사람만 좋지, 끌고 나가는 게 없다 이런 식이 될 수 있어요. 뭐든 장점이 있고 단점이 있는 법이죠.

음식도 욕도 봉투도 덜 먹으세요


건강조언.

일단 걷는 거. 그리고 덜 먹는 거. 욕도 음식도 봉투도.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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