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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방송해서 남주자!/체널 A

채널A 치유비책; 색깔과 건강(16.12.12 방송분)

by 김길우(혁) 2020. 12. 12.

<치유비책> 색깔과 건강


추혜정→김길우

한의학에서는 색깔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어떻게 보시는지요?

신체의 색에 주목해야하는 이유, 무엇인가요?

+참고

한의학에서는 얼굴빛으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알아본다. 파란색은 간, 붉은색은 심, 누런색은 비, 흰색은 폐, 검은색은 신을 의미한다고 보는데 얼굴빛에 따라 동반되는 이상 증상도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다면 주의해서 생활하고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한다.

## 신체 색깔 바뀌면 이런 질환 의심된다?

뜯는 판넬

<色으로 보는 건강①>-안색

심장질환 황달‧간염 빈혈‧폐결핵 신장질환‧간경변증

김현욱→김길우

안색에 대한 내용부터 살펴볼까요?

먼저 붉은색으로 안색 달라지면 어떤 질환 의심 할 수 있을까요?

+참고

붉은 안색 -> 심장과 관련 되는 이상 신호

내부에 열 있을 때는 안색이 붉으며 땀을 많이 흘리고 갈증을 많이 느끼며 변비 증상

추혜정→김길우

보통 홍당무같이 붉어지는 안면홍조도 있죠.

혹시 얼굴 붉어지는 안면홍조도 심장질환과 연관이 있나요?

김현욱→김길우

그 외 노란색이나, 창백한 흰색, 검은색으로도 바뀌곤 한다는데..

각 색깔에 다른 의심 질환은 무엇인가요?

+참고

누런 안색 -> 비장과 관련되어 잦은 트림과 소화장애, 변비 등의 증상

위장 기능 약화로 음식물 소화 흡수율이 떨어지고 기혈 생성이 부족해 피부에 영양분이 전달되지 않아 노란빛을 띠는 것!

창백한 안색 -> 폐와 관련되는데 양기가 부족하면 기의 순환이 어렵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얼굴에 핏기와 윤기가 사라진다.

검은 안색 ->신장과 관련되는데 신장의 양기가 부족하면 몸이 차갑고 열이 다해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한다

김현욱→김길우

그런가하면 눈빛만 봐도~ 알 수 있잖아 이런 노래처럼

눈 색깔을 통해서도 건강상태 체크할 수 있다고요?

판넬

<色으로 보는 건강②>-눈

+참고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눈 안쪽 점막에 검붉은색 작은 반점이 생긴다. 심장혈관이나 목에 있는 경동맥이 좁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안 돼, 눈의 실핏줄이 막히다 터져서 피가 나온 것이다. 뇌졸중 위험이 크다.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빈혈이 있으면 아래 눈꺼풀을 뒤집었을 때 안쪽 점막 색깔이 분홍색보다 옅다. 혈액량이 모자라서 눈 점막의 실핏줄로 가는 혈액이 적거나 적혈구 색깔이 옅어지기 때문이다.

간염이나 간경화증이 있으면 눈 전체가 노랗게 변한다. 염증에 의해 간속 빌리루빈이란 색소가 제대로 처리되지 못해 나타나는 증상이다. 빌리루빈은 적갈색인데, 혈류를 타고 떠돌아다니다 눈, 피부세포 등에 쌓이면 눈이 노랗게 된다.

몸속 콜레스테롤이 과도한 이상지질혈증이 생기면 검은 눈동자 주변에 지방질의 하얀 테가 생긴다.

김현욱→김길우

특히 신체 색깔 확인할 때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부위

바로 ‘혀’라고 하던데, 왜 그런건가요?

(한의학에서 보는 혀의 의미는?)

+참고

한방에서는 손목의 맥을 살피는 맥진이 가장 유명하지만, ‘설진’이라고 해서 혀의 상태를 보고 오장육부의 건강을 짐작하는 진단법이 있습니다. 혓바닥 위의 설태는 아무리 제거하려고 해도 인체 내부 기능이 정상화되기 전에는 3시간이면 다시 생깁니다. 혀는 가장 민감하게 인체의 현재 상황을 반영하고, 전신 혈액의 통로면서 뇌의 상황까지 알려주는 스크린입니다. 따라서 혀를 살펴보면 지금 나의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혀를 보는 방법은 눈에 보이는 그대로 혀를 쭉 내밀고 상, 하, 좌, 우를 살펴보시면 됩니다. 혀 자체의 색깔이 어떤지를 일단 보시고, 백태의 색깔을 보시면 됩니다. 혀 자체가 너무 붉거나 희어서는 안 되고, 백태 역시 너무 없거나 너무 희면서 두껍거나, 검어서는 안 됩니다. 혀의 색깔이 분홍빛으로 부드러운 것이 정상 혀입니다. 혀를 보면 우리 몸의 어디가 안 좋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추혜정→김길우

혀 색깔에 따라 어떤 질병 의심 할 수 있을까요?

판넬

<色으로 보는 건강③>-혀

+참고

창백한 색을 띄는 경우에는 빈혈이 있는 것이며 혀가 빨간색이면 좋을거라고 생각하지만 사탕 먹은 것처럼 너무 빨간색을 띄면 심장에 열이 많이 몰린 것. 갈색은 위장관련 질병이, 청색 보라색 계통이면 호흡이나 순환기 등, 흑색이면 항생제 과다복용이다. 악성빈혈 외에도 비타민B2의 결핍이나 만성간염 위장장애 등을 의심할 수 있다. 혀에 통증이 지속되면 당뇨나 빈혈일 가능성이 있으며 염증을 동반하고 3주 이상 궤양이 계속되고 출혈이 심하면 혀암 일 수 있으므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검사받는 것이 좋다.

김현욱→김길우

혀, 색깔뿐만이 아니라 모양으로도 건강 확인 할 수 있다던데...

체크 방법은 무엇인가요?

+참고

▶ 혓바닥이 논바닥처럼 쫙쫙 갈라진다면? =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에 열이 쌓여 나타나는 증상. 이럴 경우 혀의 색이 벌겋고 갈라지면서 갈증도 느끼게 됩니다.

▶ 혀 주변에 울퉁불퉁 이 자국이 난다면? = 소화기가 허약해 습기가 정체되면 혀가 부으면서 이 자국이 생깁니다. 이럴 경우 뱃속에서 소리가 나거나, 설사하거나 머리가 어지럽거나 속이 매스꺼운 증상을 동반합니다.

▶ 혀 앞쪽에 주로 균열이 많다면? = 심장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혀 갈라짐이 앞쪽으로 길게 있으면, 심장의 이상뿐만 아니라 신경성 식도염 등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과도하게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들에게 보입니다.

▶ 혀의 가운데가 움푹 파인 균열이 있다면? = 척추가 좋지 않고 위장에 염증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 혀의 깊숙한 부분에 백태가 두껍게 끼면서 균열이 보인다면? = 자궁과 방광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 혀에 구멍이 생긴다면? =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었다는 증거이며 평소 건강할 때는 거뜬히 이겨내던 입안에 수많은 세균 공격에 쉽게 구멍이 생깁니다.

▶ 혀가 무겁게 느껴진다면? = 혀가 갑자기 둔해지거나, 무거운 것은 비장과 신장의 상태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수분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면 혀가 붓는 것으로 몸이 냉하고, 소화력이 떨어지며 설사 등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예비)

추혜정→ 김길우

얼굴 외에 쉽게 질병 확인 가능한 신체 부위는 어디일까요?

통cg

<色으로 보는 건강④>-손톱

+참고

손톱 색깔이 하얗게 변했다면 간건강을 확인해야 한다. 눈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까지 있다면 간질환 가능성은 80% 이상이다. 영양실조에 걸렸거나 빈혈, 심장병이 있을 때도 손톱 색깔은 하얗게 변한다.

노란색 손톱은 대부분 곰팡이 감염 때문이다. 보통 손톱 끝이 오므라들고 손톱 두께가 얇아지면서 쉽게 부서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난다. 드물게 갑상샘이나 폐에 이상이 있을 때도 노랗게 변한다.

몸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파란색 손톱이 된다. 체내 산소량이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발가락·입술, 그리고 손톱의 색을 확인하는 것이다. 폐렴이나 기관지염, 심장병 가능성이 크다. 이때 색깔은 선명한 파란색이 아니라 밝은 빛의 푸르스름한 색이다.

손톱이 스펀지 같이 푹신한 상태에서 붉은 색을 띠면 관절 같은 신체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을 본다. 면역계가 이상을 일으켜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루푸스 질환도 의심한다.

## 컬러 푸드로 꽉 잡는 건강 비책

김현욱→김길우

색채와 건강, 정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먹거리 색채와 건강도 한방치료에서 사용되나요?

+참고

한방치료에서도 전통적으로 색채 치료의 개념이 사용됐다. 색깔에 따라서 우리의 오장에 작용하는 바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붉은색은 심장, 흰색은 폐, 검은색은 신장, 녹색은 간장, 노란색은 위장에 작용한다고 한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의 오장(五臟)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각기 다른 다섯 가지 색의 약재를 처방했다. 붉은색 식품은 순환기 기관인 심장과 흡수기관인 소장을 치료하기 위해, 흰색 식품은 폐와 배설기관인 대장에, 검은색 식품은 배설과 생식을 담당하는 신장·방광 그리고 생식기의 질환에 처방하였다. 또 녹색 식품은 간장을 보호하기 위해 이용하고, 노란색 식품은 소화기관인 위장의 치료를 위해 사용한다.

추혜정→유한나

그렇다면 색채별 식재료의 특성과 효능은 어떻게 되나요?

판넬

<색깔을 보면 건강 보인다?

색채별 먹거리 효능>

+참고

미국의 국립암연구소에서 지난 1991년부터 ‘Five a day'라는 빨강, 주황, 노랑, 파랑, 보라 등 다채로운 색깔의 식품을 먹자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음식의 색깔이 주목받는 것은 색소에 들어있는 피토케미컬(phytochemical)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식물에는 5대 영양소 외에 다른 기능성 영양소가 들어있는데 이를 ’피토케미컬‘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밝혀진 700여 종이 넘는 피토케미컬은 채소와 과일의 색상이 화려하고 짙을수록 많이 함유되어 있다. 때문에 채소와 과일을 먹을 때는 색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식물의 천연 색소를 구성하는 물질인 피토케미컬은 항산화 작용을 비롯해 항염, 해독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 레드푸드

레드 푸드는 피로회복을 시켜주는 동시에 활기를 주며 영양, 항암 효과를 지닌다.

달콤함과 매콤함을 연상시켜 식욕을 자극한다. 붉은색을 띠는 식품은 대개 피를 맑게 하고 심장에 좋다. 즉 에너지, 파워 등을 생성하는 역할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신진대사를 활기차게 해서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레드 푸드에 있는 라이코펜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므로 연령이 높아지면 붉은색 식품의 섭취량을 늘리는 게 좋다. 붉은색을 띠게 하는 색소에는 세포의 노화를 지연시키고 항암 효과가 있는 '안토시아닌' 성분과 '라이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레드 푸드는 비타민 함유가 높아 피부미용에 좋으며, 장운동을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ex) 토마토, 사과, 체리, 딸기, 자두, 크렌베리, 비트, 라즈베리, 레디쉬, 빨간색 양파, 빨간 고추, 붉은 팥 등

2. 옐로우 푸드

옐로우 푸드는 위장을 보호해주며 독소를 제거해 준다. 신맛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끼게 해 식욕을 촉진하고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며 위장을 보호해 준다. 과일과 채소의 '리모넨'이라는 노란색 색소는 산화방지를 도와 노화를 지연 시키고 항암 효과도 발휘한다. 베타카로틴 성분은 심장계통 질환을 예방하며, 콜레스테롤을 없애주고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며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노란색 음식은 해독작용을 하는데 특히 간장, 쓸개, 췌장, 비장 등에 좋다. 이 음식들은 대부분이 약산성이기 때문에 소화기 계통이 원활하게 유지되도록 하며 신경계통도 활발히 하여 뇌의 기능을 활성화 시킨다.

ex)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감자, 고구마, 당근, 단호박, 레몬, 자몽, 멜론, 바나나, 옥수수, 견과류와 씨앗, 커리 등

3. 그린푸드

그린 푸드(Green Food)

그린 푸드는 장 기능을 강화시키며 식욕도 증진시킨다.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식욕을 돋우고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녹색을 띤 음식은 주로 간이나 쓸개의 기운을 복돋아 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헤모글로빈과 성분이 비슷하고 세포재생에 효과를 발휘하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꾸준히 녹즙을 마시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 녹차, 고추, 파프리카, 시금치, 알로에, 신선초, 돌미나리, 키위, 오이, 쑥, 배추 등

4. 퍼플푸드

그린 푸드(Green Food)

그린 푸드는 장 기능을 강화시키며 식욕도 증진시킨다. 상쾌하고 신선한 느낌으로 식욕을 돋우고 마음을 편안하게 진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녹색을 띤 음식은 주로 간이나 쓸개의 기운을 복돋아 주며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헤모글로빈과 성분이 비슷하고 세포재생에 효과를 발휘하는 엽록소가 풍부해 자연 치유력을 높이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또 피를 만들고 세포 재생을 도와주므로 노화 예방에도 좋다. 또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어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이 꾸준히 녹즙을 마시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 ex) 녹차, 고추, 파프리카, 시금치, 알로에, 신선초, 돌미나리, 키위, 오이, 쑥, 배추 등

5. 블랙푸드

블랙 푸드(Black Food)

블랙 푸드는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 검은색을 결정짓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항암, 노화방지 효과가 뛰어나다. 검은색 곡류와 해조류 등에 들어있는 블랙 푸드의 안토시아닌은 셀레늄, 레시틴,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한 심장질환과 뇌졸증을 예방하며, 검은콩 껍질에는 항암물질이 특히 많이 들어있을 뿐 아니라 신장 기능을 높여주며, 전립선 비대증에 효과가 있다.

ex)흑미, 검은깨, 검은콩, 김, 미역, 다시마, 오징어 먹물, 메밀, 해삼, 흑초, 우엉, 목이버섯 등

-(추혜정→유한나)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건강도 지키고 다섯까지 컬러푸드를 다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일품식을 추천해주신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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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 : 은뚜껑, 쟁반,

<겨울철 건강 지키는 컬러푸드 일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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