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18.11.24).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이윤지(경희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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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4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4학번 : 정수민 김성아 엄기원 염승민 이윤지
15학번 : 박주영 윤명현 이경화 이은지 이지수 이진주 이훈구

○ 보륜정사에 3분 평화의집에 8분 상계주민센터에 3분 방문해주셨습니다. (누적1620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내려왔습니다. 1981년 이후로 첫눈이 가장 많이 내린 날이었다고 하네요❄️❄️. 다들 뽀드득 뽀드득 소리를 내며 아무도 밟지 않은 눈을 밟아보는 즐거움을 오늘 느껴보셨는지요~? ~ 올해 겨울은 세보친구들과 함께 첫눈을 맞이 할수 있어서, 더욱 따뜻한 겨울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려했던대로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어머님들께서도 외출하기가 힘이드셔서인지 봉사소는 한산했던 하루였습니다. 비록 오늘 많은 분들을 뵙지는 못하였습니다만, 환자분들께서 일주일간 모두들 몸 조심하셔 좋은 얼굴로 다음 주에 뵙기를 바랐습니다.

봉사가 끝나고 나서는 성아의 슬부 스터디를 함께 하며 열심히 침을 놓았습니다. 모두들 오늘 내린 함박눈처럼 몸과 마음이 포근한 겨울이 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