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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4.27).

by 김길우(혁) 2024. 5. 4.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김가영(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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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27일 토요일. 올해의 열아홉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조종혁 박수연 김가영 손희원
20학번: 김민경 김병근 박창현 송치영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199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5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어느덧 4월의 끝자락입니다. 봄은 눈 깜빡하는 사이 지나가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 날입니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과 선선한 바람 그리고 푸르른 나무들까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날씨에 기분도 한껏 상쾌한 토요일 아침이었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뵈러 봉서지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해서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열정을 다해 진료를 보고, 약을 포장하는 세보 친구들의 모습입니다ㅎㅎ

오늘은 반가운 얼굴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몇 달간 입원을 하셔서 뵙지 못했던 어르신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오시기도 했고요, 몇 주간 시간이 맞지 않아 봉사지에 찾아오지 못했던 어르신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몇 주, 혹은 몇 달간 어르신의 소식을 듣지 못하면 건강히 잘 계시는지, 무슨 일이 생기신건 아닌지 걱정을 많이 하곤 합니다. 다행히 오늘 반가운 얼굴을 마주하고 치료를 해드릴 수 있어 안도감과 함께 지난주에 느꼈던 '인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더 생각해 보게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매주 세보의 진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을 이야기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3달 만에 봉사지를 찾아주섰던 어르신께서는 과거 주소인 손 저림, 요통이 한방 치료 덕에 많이 좋아져 센터를 찾지 못했던 기간에도 불편함이 크지 않으셨다 말씀하시며 오늘은 다른 부위 통증 때문에 방문하셨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치료가 다행히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었구나-하는 뿌듯함 그리고 봉사와 공부에 정진하여 더욱 많은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실력과 마음의 깊이를 갖춘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도 감사함을 담아 봉사했습니다☺️ 더욱 노력하는 세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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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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