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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무궁무진한 한방보험제의 세계-병원장 특강11(가미소요산, 갈근탕, 갈근해기탕) 10.11.30

by 김길우(혁) 2020. 11. 30.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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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공지>-

주 제 : 다양한 한방보험약 활용법2                 
일 시 : 2010.11.30(화) 18:30
장 소 : 제인한방병원 2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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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미소요산

 

가미소요산 -> 숙지황, 천궁 없다. 안 쓰는 이유는...

1) 숙지황 -> 음분이 부족하지 않다

2) 천궁 -> 위 아래로 통하게 할 필요 없다.

 

간비불화로 인한 증상

간이 뜨거워져서 비위를 치면서 심장과 폐를 열 받게 한다. 

치자 -> 심열을 꺼준다.

박하 -> 신량해표를 해주어야한다. 폐의 열과 피부의 열을 꺼준다.

목단피 -> 간열, 혈열을 치료한다 

간열이 올라가는 것은 백작약으로 잡아준다!

재료는 많이 있다. 간에서 돌려주면 치료된다.

장화만 없애주면 해결된다! 

(보험 엑스제들의 다양한 포장입니다...)

증상... 어떤 증상이 이유가 뭔지, 원인이 뭔지 생각해야 치료가 된다!

주치로는 절대 치료하지 못한다!

가미소요산의 증상의 개요

1) 열이 젖꼭지 이상으로 올라간다!

2) 열의 원인은 간이다!

3) 비장위의 애들이 몹시 당하고 있다!

두통 -> 열이 올라가서 멍하고 눈에 뵈는 것이 없는 두통

안절부절, 좌불안석, 지랄염병 -> 열로 인해서 생기는 양사의 양상!

노이로제 -> 상열로 예민해졌다!

 

침치료 -> 비정격, 삼통, 간문, 장문, 심문

약침 -> 간치료점 + M

뜸 -> 화성경락

 

Q1. 인삼을 써도 되고 안 써도 되는 것입니까? 아니면 쓰면 안 되는 것입니까?

장화 때문에 없는 것이지, 실제로는 기운이 있는 것이다. 실제로 손발 차고 기운이 없으면 넣을 수도 있지만, 구지 넣을 필요는 없다.

 

Q2. 장복해도 되는 약입니까? 입문에 소요산 장복하지 말라는 말은 무슨 말입니까?

시호 치자 목단피 때문에 찬약이 양기를 치기 때문에 많이 쓰지 말라는 것이다. 역사가 중요한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다. 상한 금궤를 보면 이중탕이 인삼이 들어가기 때문에 최초의 보약이다. 그럴 정도로 보약에 대한 개념이 없었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적었다. 금원사대가 시대에 보니깐 사람들이 변하고 생활이 변해서 상한 금궤로 해결할 수 없는 병들이 생긴다. 이 때 보토 등등의 개념이 생기기 시작해서 다른 시도를 하게 된다. 이처럼 동의보감에 오니깐 생활이 변하고 사람이 변해서 병이 변했다는 것을 깨달게 된다. 이처럼 시대적 배경이 변하고 의학이 변하는데, 입문에서의 소요산을 장복을 하지 말라는 것은 도가의 황로파 사상 중에 양기를 기르고 까면 안된다는 사상에서 나온 것인데, 요즘 세상 사람들을 보면 많이 먹고 음분이 상해서 생기는 병이 많지, 못 먹어서 양기를 못 길러서 생기는 병은 극히 드물다. 따라서 장복을 하지 말라는 것은 구시대적인 말인 것이다.

 

Q3. 인삼이 필요한 상황이랑 장화로 인해서 상황이랑 차이를 어떻게 압니까?

기본적으로 맥이다. 장화는 삭맥, 인삼은 지맥, 유력 무력의 차이가 있을 것이다. 인삼의 밥맛이 없는 것은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밥맛이 없는 것이다. 백복령의 밥이 먹기 싫은 것은 더부룩한 것.

 

갈근탕

 

계지-> 기본적으로 영위를 데워서 조화시키겠다는 것.

작약-> 모으겠다는 것.

계지 + 작약 -> 땀이 조금 나는 사람에게 쓰는 것

마황 -> 데워서 열겠다는 것.

갈근 -> 윤한 약재다.

감초 -> 양에 따라, 또는 약에 독한 약의 유무에 따라 화해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비위의 음양을 도와주는 약으로 생각!

태양 양명을 다 열어야 되는데 너무 열면 안 될 것 같다. 

 (저희 병원 엑스제들입니다.. 정말 종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증상...열이 나고 몸이 아프고, 짜증이 나고, 밥맛이 없고, 열꽃이 핀다.

장열이 나면,

1)기운이 없으면 삭신이 쑤시고,

2)기운이 많으면 누군가 때려 버리고 싶다.

 

갈근해기탕

 

인후에 문제가 있을 때 감길탕을 쓴다!

이처럼 화가 올라오면 가슴이 답답해... 지각길경탕을 써야한다!

그런데 지각이 없다... 아직은 가슴까지는... 이렇게 보는 것이다!

시호, 승마 -> 간울을 풀어주는 것

석고 -> 위의 열을 쳐준다

강활, 백지 -> 풍사가 표에 있는 것

그렇다면 원인이 폐에서 온 애다! 폐의 열이 꽉 차니깐 밑의 돌판을 뜨겁게 한다... 간이 열을 받기 때문에 시호, 승마로 살살 풀어주려고 하는 것.

->위에서 아래로 내려간다.

태양 양명쪽에 열이 있는 것에 사용하는 처방!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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