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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9.07).

by 김길우(혁) 2024. 9. 10.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형진(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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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9월 7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한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송치영 박창현 김형진 유승민 이정민
21학번: 김준호 정채윤 엄다빈 허수영

+] 방문해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5분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509명 )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디단 방학을 마치고 개강을 맞이하고 난 9월의 첫 봉사였습니다! 아직도 꺾이지 않은 더위에도 오늘도 많은 어르신들께서 찾아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저희를 찾아주신 마음에 감사하며 오늘도 열심히 봉사했습니다.

 

20학번이 본격적으로 본진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두 달이 지났습니다. 조금씩 능숙해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도 많고 공부해야 할 점도 많이 발견하는 요즘입니다. 지난주의 치료로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행복하기도 하지만, 크게 효과를 느끼지 못했다는 말에 아쉬움과 죄송함, 스스로의 부족함과 같은 생각들에 마음이 복잡해지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저희를 믿고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치료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함께 고민사항을 의논하고, 선배께 물어 답을 찾기도 하며, 스스로 공부하여 모르는 점들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세보인들이 되겠습니다!!

봉사를 시작하여 오늘 방문해주신 김지훈 선배님, 강세황 선배님, 손지훈 선배님께서 음료를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힘내서 봉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도 나처럼'이라는 세보의 정신을 실천하시며 모르는 것이나 부족한 점도 서슴지 않고 알려주시고 여러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선배님들의 모습에 항상 많이 배우는 것 같습니다. 저희도 선배님들께 배우고 받은 만큼 제 후배들에게, 그리고 제가 마주하게 될 어르신들께, 너도 나처럼 이라는 마음에 걸맞게 진심으로 사랑하며 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다음 주에 또 다른 봉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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