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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12.07).

by 김길우(혁) 2024. 12. 20.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병근(가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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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7일 토요일. 올해의 쉰네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송치영 김병근 김재현 이정민
21학번: 강현준 허수영 정채윤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9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740명)

안녕하세요! 웰나우 통합요양센터에서의 76번째 봉사 소식입니다. 2024년의 마지막 달의 첫 봉사입니다~! 곧 있으면 한 학년을 마무리하는 시험이 시작됩니다! 어느새 본과 3학년을 마친다는 생각이 들며 막연하게 가슴에 먹먹함이 머무는 것 같습니다. 학년 마지막 시험은 곧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달이니, 2024년 한 해를 어떻게 지내왔는지 문득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생각해 보니 저는 지나온 시간을 귀하게 사용하지 않았나 싶었지만 그래도 여태까지 시간을 내어 웰나우에서 봉사활동 했던 시간들을 떠올리니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도 했구나 싶었습니다. 저희에게 기회를 주신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하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찾아 주시는 어르신들이 보여 반가운 마음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어르신들이 치료가 되어 찾아오시지 않는 것이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계속해서 방문하시더라도 차도를 보여 어르신들이 기꺼이 오실 수 있도록, 하나의 행복이 되도록 계속해서 공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랫동안 한 곳에서 봉사하다 보니까 증세가 호전되어 얼굴을 보여주시지 않는 어르신도 계시지만 아팠던 곳이 다시 불편해지셔서 오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오랜만에 오시니 어색한 듯 보이셨고 같은 증상을 호소하셨지만 이전과 현재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구별해 보고 다른 원인으로 인해 같은 증상을 보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별하기 위해서는 질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고 어르신들의 표현에서 단서를 찾아 통증의 원인을 찾아서 적절한 치료를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봉사가 끝나고 ‘우주마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귀중한 시간을 내어 와 주시는 김지훈 선배님, 강세황 선배님, 손지훈 선배님에게 감사인사 드립니다! 선배님들이 관심 갖고 계속해서 참여해 주시는 열정을 본받아 더욱 열심히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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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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