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민(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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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28일 토요일. 올해의 쉰일곱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김민경 김재현 박창현 송치영
21학번: 김준호 나지원 신연수 엄다빈
[+] 방문해 주신 선배님 :13 원윤재 선배님,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5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784명)
안녕하세요! 웰나우 통합요양센터에서의 79번째 봉사 소식입니다. 벌써 올해의 마지막 봉사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이맘때 즈음이 되면, 자연스레 올 한 해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는지, 목표했던 바를 향해 올바르게 나아갔는지 스스로에게 묻는 시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매년 그래왔듯이, 올해도 만족보다는 아쉬움이 더 크게 다가옵니다. 하지만 그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조금 더 힘을 내며 마지막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모두가 같은 마음인지 평소보다도 더 성심성의껏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봉사가 끝난 후에는 원윤재 선배님께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탕수육까지 사주셨습니다! 선배님께서 감사하게도 사주신 데다 열심히 봉사를 마무리한 친구들과 함께 먹어서인지, 평소보다 훨씬 더 값지고 맛있게 느껴졌던 한 끼였습니다.
식사가 끝난 후에는 김지훈 선배님께서 커피도 사주셨습니다! 와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커피와 밥까지 챙겨주시니 정말 더없이 감사했습니다. 그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후 봉사에 참여한 20학번끼리 겨울 봉사에 사용하게 될 약, 침, 여러 도구의 수량을 확인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았지만 징 정리도 봉사의 일환이라는 생각으로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일이 생각보다 고되었지만, 선배님들께서 사주신 밥으로 배를 채우고 커피를 마시며 작업했더니 금방 끝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다음번에는 25년의 첫 봉사 소식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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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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