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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방송해서 남주자!/SBS(박준형의 시사갈갈)

SBS 김길우의 천기누설 건강독설; 김문수 경기지사편(12.04.29 방송분).

by 김길우(혁) 2020. 4. 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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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29 천기누설 건강독설 방송분)

 

 

김문수 경기지사. 별명을 <119 도지사>. 성격적인 면모는 어느 체질.


소양인 가야죠. 태음인은 부끄러워서 몸 둘 바를 몰라 합니다. 그게 잊혔어도 본인은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못합니다. 승부사적인 기질이죠.

나 도지삽니다, 도지사라구요~


3 3선 개헌 반대 시위에 참여해 무기정학을 당했다.


소양인이 가지고 있는 정의로움이 있어요. 태음인의 정의로움은 뭐가 옳고 그르다는 걸신중하게 파악해서 아는 건데, 소양인은 본능적으로 아는 거예요. 경우에 어긋나면 입이 참질 못합니다. 소양인은 한참 얘기를 하고 있을 때 그게 아닌데이러면 적으로 생각해요. 일상적인 대화를 했는데 소양인인 상대방은 나를 적으로 생각할 수 있어요. 가끔 소양인들이 변덕스럽다고 하는 게 진짜 변덕스러워서가 아니라, 음인들이 그 변화를 빨리 알아차리지를 못하기 때문입니다.

어디로 모실까요


노조위원장을 맡으면서 노동운동, 진보정당에 있기도. 1996년에 신한국당으로 이적.


이쯤에 목표가 생긴 거예요. 소음인은 치밀하게 계획해서 나름대로 프레임이 있고요. 태음인은 눈처럼 굴러가다 보니까 눈덩이가 되어버린 거죠. 이장 시작했는데 읍장 되고 도지사 되고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굴러간다면, 소양인은 그 때 느낀 거죠.


춘향전은 변 사또가 춘향이 X먹은 이야기라는 말로 <따먹문수>라는 닉네임이 생겼다.


소양인들은 정치를 하려면 스스로 입을 단속해야 합니다. 태음인은 이야기를 분위기에 따라 얘기하다보면 실수하는데, 소양인은 입에서 나오는 걸 절제하려고 하질 않아요. 말하면서 스스로 깨닫는 게 많아요. 소양인들은 발표를 시키면 하면서 스스로에게 감탄합니다. 태음인은 얘기하라고 하면 몸이 좀 꼬아지고 얘기 시작하면 잘 하고, 소음인은 써갖고 가서 읽습니다.

대통령을 향해, 허허~


박근혜 대세론이 팽배한 가운데 가장 먼저 대선 출마 선언.


이런 게 소양인 같아요. 음인들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 이러는데, 소양인은 그런 게 없어요.


최근 유출된 문건이 작년 초에 만들어졌다는 설이 있는데.


작년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음인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나이를 먹어가면서 양기가 떨어져서 치밀한 면도 생깁니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이제 그렇게 할 때가 되지 않았습니까.’ 이러면, 소양인들은 주목해주고 박수쳐주면 그 곳으로 가고 싶어 합니다.


조언 한마디.

소양인들이 빨리 만들어서 빨리 쓰는 체질입니다. 체력관리 잘 해주시고 새콤달콤한 오미자, 산수유, 구기자 같은 한약재 차들을 많이 드시고요. 말할 때 좀 더 신중하면 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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