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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양명병편; 병원장 특강 59(12.09.25)

by 김길우(혁) 2020. 9. 25.

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병편-병원장 특강5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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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공지>-

주 제 :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양명병편 제3강

일 시 : 2012.09.25.(화) 19:00
장 소 : 제인한방병원 3층 <의국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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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 강

182. 問曰 病 有太陽陽明 有正陽陽明 有少陽陽明 何謂也, 答曰 太陽陽明者 脾約 是也, 正陽陽明者 胃家實 是也, 少陽陽明者 發汗 利小便已 胃中燥煩實 大便難 是也.

* 양명병을 얻는 경위에 대한 설명이다.

* 汗, 吐, 下, 利小便 : 진액을 소모하는 것이다. 당시 陰이 부족한 사람들에게는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

* 不大便 : 진액이 소모되어 마르고 막힌 것이다. 승기탕으로 들어서 소통시켜야 한다.

190. 傷寒 脈浮而緩 手足自溫者 是爲繫在太陰 太陰者 身當發黃 若小便自利者 不能發黃 至七八日 大便鞭者 爲陽明病也.

* 手足自溫 : 脾主四末 하므로 나타난다.

* 太陰 : 陽明과 대대를 이룬다.

210. 陽明病 不吐 不下 心煩者 可與 調胃承氣湯

調胃承氣湯

大黃(去皮,淸酒洗) 4, 甘草() 2, 芒消 ½.

右三味, 以水三升, 煮取一升, 去滓, 內芒消, 更上火微煮令沸, 少少溫服之.

(70) 更煮兩沸, 頓服. (207) 更上微火一二沸, 溫頓服之, 以調胃氣

* 대황 : 빼주는 약이다.

* 감초 : 비위음양을 조화시킨다.

* 심번 : 심장의 열을 의미한다.

211. 陽明病 脈遲雖汗出 不惡寒者 其身必重 短氣 腹滿而喘 有潮熱者 此外欲解 可攻裏也 手足濈然汗出者 此大便已鞭也 大承氣湯主之 若汗多 微發熱惡寒者 外未解也 其熱 不潮 未可與承氣湯 若腹大滿 不通者 可與小承氣湯 微和胃氣 勿令大泄下.

大承氣湯

大黃(酒洗) 4, 厚朴(炙去皮) ½, 枳實() 5, 芒消 3.

右四味, 以水一斗, 先煮二物, 取五升, 去滓. 內大黃, 更煮取二升, 去滓. 內芒消, 更上微火一兩, 分溫再服. 得下, 餘勿服.

(320) 內芒消, 更上火, 令一兩沸, 分溫再服, 一服得利, 止後服.

 

小承氣湯

大黃(酒洗) 4, 厚朴(炙去皮) 2, 枳實(大者炙) 3.

右三味, 以水四升, 煮取一升二合, 去滓, 分溫二服.

初服湯當更衣, 不爾者盡飮之. 若更衣者, 勿服之.

(374) 初一服譫語止, 若更衣者, 停後服, 不爾盡服之.

* 脈遲雖汗出 : 양명병인데 맥이 느리다고 표현한 것은 진짜 양명병이 아니고 양명병의 일부 증상만 있는 것이다.

腹滿而喘 : 열이 폐를 침범한 것이다. 기침 증상이 아니라 헐떡이며 호흡이 가지런하지 않은 것이다.

* 手足濈然汗出者 : 脾主四末을 의미

* 此大便已鞭也 : 여기서 말하는 것은 조시가 아니다. 조시는 위에서 만들어지는 것으로 청탁이 가려져 대변이 되기 전의 단계이다.

덩어리를 빼 주는 대황입니다.

후박은 腸으로 작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지실은 막힌 것을 뚫어주지요 

 

강의록 정리:제인한방병원 의국(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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