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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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이해 안 가는 그 인간 내 사람 만들기'란 책을 내고 나니 SBS에서 방송 출연 제의가 들어오더라고요. 최초의 고정 방송 제의였는데..., 가슴도 두근거리고... 잘난척도 하고 그랬는데..., 그런데 방송 몇 주 후 바로 쫒겨났죠. 하하하~
흥국이형과 미선씨... 세상에 진짜 살아있는 사람이더라고요~
소재가 빈곤하잖아요. 사람을 안 보고 체질을 운운하는 것도 그렇고...그렇게 몇 주 있다가, 미선씨가 추천했다며, CBS에서 다시 출연 제의가 왔지요. 그래서 CBS에서 본격적으로 방송을 하다가 다시 SBS로 복귀해서 방송을 했어요.
내가 알고 있는 최고의 방송작가, 내 동생 성이
지금도 너무 고마운게 그 때 흥국이형과 이재춘PD 그리고 김성 작가를 만난 것입니다. 지금도 죽고 못 살거든요. 물론 미선씨는 내가 알고 있는 가장 알뜰 살뜰한 여자 연예인이지요. 덕분에 곰팽이 이봉원씨도 만났고... 가끔 술 한잔 하는 사이죠. 근데 너무 술 실력이 좋아서...저도 꽤 하는데 말이죠. 아~ 좋은 시절이었어요.
내 주변의 최고수, 술통이 커서 그런가???
그 후 하바드 일한다고 방송을 쉬었죠. 그때 어렵고 힘들던 시절, 이재춘PD 흥국이형이 아니었으면 못 견디고 포기했을껍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회식 때..., 아~ 이내화 소장님도 같이 방송했었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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