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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有黨) 김길우(혁)가 사는법/구름에 달 가듯이...

나두 이럴 때가 있었다우... 김혁에서 김길우로의 변천사(10.10.13)!

by 김길우(혁) 2020. 10. 1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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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요즘 모습만 보시던 분들은 익숙하시지 않으시겠지만, 나도 한 때 배도 없었고, 신내린 포스를 촬촬 흘리던 때가 있었다우~

우리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여~ 간지 촬촬 엉엉 절 가져요라나 뭐라나...
2005년이라는데 아마도 병원일 시작 바로 직전인듯하네요. 이때까지는 주로 개량한복을 입었어요. 편하고 실용적이라 좋았는데... 아마 미국 다니면서 몇 번 잡히고... 애들이 무식해서 한복과 히잡이나 부르카 같은 아랍쪽 옷과 구별을 못하데... 참나~ 거기에 수염만 있으면 다 테러 용의자야! 마누라나 아버님도 이제는 정리하는 것이 어떠냐고 권하시기도 하셨고... 그래서 변신했지요.

이건 좀 무섭죠? 근데.. 이땐 머리도 안 빠졌네...쩝
요즘도 여기저기서 보이는 제 사진이 바로 이 사진인데요... 요즘과는 너무 차이가 나지요. 여자의 뽀샵같은 범죄혐의가 있는 것 같아서 요즘은 절대 안 쓰는데... 아직도 돌아다니데요. 죄송함다~ 

03년인데... 나도 잘 안 믿겨요~
내 강의를 듣던 강미도 학생이 그려준 캐릭터도 있어요. 지금도 그 때가 아주 소~중하답니다. 물론 이 캐릭터도 아직 좋아하고 있구요.

이제, 마지막으로 불과 7년 전 사진입니다. 다시 그때의 몸매로 돌아가야 할 것 같아요. 지금 이 배는 빨리 출산해서 청산해야할 듯하고...

여기엔 배 없고, 머리숱 많다~03년 11월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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