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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서 남주자

베르나르베르베르 뇌(17.10.02)

by 김길우(혁) 2020. 10. 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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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베르베르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인간에게 남은 마지막 미지의 세계, 뇌. 한의학에서는 뇌(腦)와 머리(頭)를 다르게 본다. 야들의 뇌는 우리의 머리와 뇌를 합친 기관이다. 끝이 바빠 쫒기는, 아니면 화장실을 가고 싶었거나... 급하게 마무리 돼는 허무한 단점 말고는 그가 왜 우리 나라 독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저자 중에 한명인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뇌 관련 책과 함게 읽으면 사실인지 소설인지를 구별하기 힘든 빼어난 글이다. 그나저나, 뇌에 뭘 심어서 같이 생각하고 있다면 그게 나일까? 기계일까? 그리고 여전히 순도 100%의 나...맞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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