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보스가 회사를 살린다 (11.10.0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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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는 나쁜 보스가 될 수 있을까? 책을 읽는 내내 고민했다. 몸을 살리기위해 팔을 떼낼 수 있는 용기와 판단력! 그리고 그 팔이 내 몸이었음을 온전히 가슴속으로 버텨낼 수 있을까? 지금도 계속 고민 중이다. 과연 병원은 회사인가? 나는 나쁜 보스인가? 언제까지 이렇게 버틸 수 있을까? 나보다 화려하고 큰 옷을 입고사는 자의 고민을 정확하게 찔러주는 책이다. 다 살리기위해 다 버릴 수 있고, 처연히 결단을 내릴 수 있는... 나쁜 보스가 되고싶다! 그래서 좋은 병원을 만들고 싶다...
지금 우리 병원에선 이책은 누가 읽고 있을까?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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