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만에 코로나와 그 후유증을 51번 봤습니다(22.04.06).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3408~2132)

김길우 커톡ID; zema10/ 오픈채팅방; https://open.kakao.com/o/si6xiD5d
-----------------------------------------------------------------------------------------------------------------------

근래 코로나가 난리죠. 그간 코로나 치료에서 한의사가 배제되어 환자를 볼 수 없었는데, 요즘 폭발적으로 늘어난 환자를 감당할 수가 없고, 코로나 후유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넘쳐나서 우리 병원에도 많이 옵니다. 대개 호소하는 증상은 잔기침 가래 발열 피로감 식욕부진 권태 전신통 등을 호소하는데, 우리는 풍열사(風熱邪)가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롱비드라고도 부르데요. 대개 3개월 간다고도 하고, 더 길게 간다고도 합니다만, 지금까지 임상에서 보면 한약과 같이 치료하거나, 격리 해제 후 한약만 복용하는 경우로도 아주 좋아집니다. '진작 국가 의료시스템에서 한의학을 참여시켰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게 돼서 다행입니다.

제인병원 제공

병은 안 걸리는 것이 최선이고, 그다음은 예방하는 것이며, 그다음은 빠르게 잘 치료하는 것이고, 최악이 우왕좌왕하다가 질질 끄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이 최상책이고, 마스크와 개인위생의 실천이 다음이며, 한의학적 치료도 좋은 해결책이 됩니다. 

의사와 장의사는 평생 한 번만 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