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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1.06).

by 김길우(혁) 2024. 1. 9.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가영(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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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6일 토요일, 올해의 첫 번째 😆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9학번: 박수연 유규상 이나원 조종혁
20학번: 김병근 김재현 송치영 이정민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3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13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32번째 봉사소식입니다.
2024년의 첫 봉사입니다!😊 각자의 고민도, 기쁜 일도 많았던 2023년을 무사히 보내고 청룡의 해, 갑진년을 새롭게 맞이했습니다🐉🌅 세보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올 한 해는 작년보다 행복한 기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어르신들께 새해 첫인사를 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조금은 들뜬 마음을 안고 센터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각자의 힘듦을 짊어진 어르신들이 저희를 많이 찾아주셨습니다. 가진 바를 충실히 활용해 어르신들께 정성스러운 진료를 시행했습니다. 어제가 소한이라 그랬던 걸까요? 평소보다 경직된 몸, 웅크린 자세의 어르신들이 많으셨습니다. 방을 따뜻하게 만들고, 치료에 앞서 마사지를 하는 방식으로 몸의 긴장을 최대한 풀어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주증의 치료뿐만 아니라 매일 변화하는 환자 컨디션을 함께 조절하여 원하는 만큼의 치료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하나의 문제에 매몰되지 않는 전체적인 공부의 필요성, 그리고 이를 가능케 하는 능력 훈련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료를 마친 뒤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마음을 담은 새해인사를 드렸습니다. 너무나 좋아하시며 고맙다고 인사해 주시는 어르신들 모습에 첫 봉사날부터 지금까지의 시간이 새삼 신기하고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할 수 있는 것보다 의욕이 더 강했던 시작, 다양한 케이스의 어르신들, 실수하지 않기 위해 공부했던 자그마한 순간들이 모여 작은 보폭이라도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한 해를 넘겨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릴 수 있음에 감사하게 되는 하루였습니다. 새로운 2024년에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궁금해하고, 봉사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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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내년 1, 2월에도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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