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5.11).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손희원(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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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11일 토요일. 올해의 스무한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곽민경 유규상 손희원 조종혁
20학번: 김병근 김형진 박창현 송치영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233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7번째 봉사 소식입니다.

다들 연휴 잘 보내셨나요? 저희도 휴일에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산뜻한 마음으로 센터에 왔습니다! 최근 들어 방문해 주시는 어르신들께서 많아지셔서 센터의 분위기가 한결 활발해졌습니다. 그만큼 저희도 어르신들께 최선을 다하기 위해 고민하고, 서로 의견을 나누며 열심히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비 소식이 있는데요, 다행히 봉사하는 동안에는 오지 않아서 어르신들께서 큰 불편함 없이 방문해 주실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꿉꿉해서 그런지 관절통으로 몸이 쑤시다고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확실히 그날의 날씨, 계절에 따라 어르신들께서 호소하시는 증상이 달라짐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6월이 되면 점점 날씨가 더워질 텐데, 또 그에 맞춰 적절한 치료와 처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 어르신들을 매주 마주하며 위와 같은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벌써 19학번이 주말 봉사에서 진료를 보기 시작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임했지만 한 주를 되돌아보면 항상 부족함이 있었던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 같습니다.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지난주, 지난달, 그리고 작년의 저희의 모습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마주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고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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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