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곽민경(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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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5월 4일 토요일. 올해의 스무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곽민경 유규상 이나원 조종혁
20학번: 김병근 김재현 박창현 이정민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나영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216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6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봄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쌀쌀했었는데, 금세 날이 많이 풀렸습니다. 5월이라는 것을 증명하듯 곳곳에는 봄의 기운이 만연합니다. 이런 봄의 기운은 주말봉사에서도 하계 스크럽복을 입기 시작한 모습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또다시 새로운 5월이 시작된 만큼 오늘 하루도 힘차게 봉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어르신 한 분 한 분 최선을 다해서 진료를 진행했습니다.
봉사 도중 김나영 선배님께서 음료수를 사주셨습니다! 덕분에 더욱 힘내서 봉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오늘 치료를 받으신 어르신께서 한의학이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센터에 오셔서 처음 한방 치료를 받아보셨는데, 효과를 크게 느끼고 있으셔서 고령화 사회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한의학이 꼭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되려 감사한 마음이 들었고, 계속해서 공부하고 나누며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한의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봉사를 하면서 힘들거나 고민이 될 때도 많지만, 이렇게 어르신들께서 치료를 받으신 후 연신 감사하다고 하시는 말씀을 들을 때면 무척 보람차고 저의 길에 확신이 생기기도 합니다. 세보에 들어와 첫 봉사를 했을 땐 걱정이 컸다면, 어느 순간부터는 주고받을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면서 봉사하고 있습니다ㅎㅎ
봉사가 끝난 후, 강세황 선배님께서 허리가 아프시다는 나영 선배님께 요통점을 놓아주셨습니다. 김길우 선배님께서 고안하신 혈자리의 효과를 알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곧바로 통증이 나아지신 모습을 보고 신기하면서, 저도 기존의 것에서 나아가 끊임없이 고민하는 자세를 잃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오늘 느낀 감사함과 이 다짐, 잃지 않고 늘 노력하는 세보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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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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