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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은 나의 운명~

동문회 함 모였었다...(OB들)(10.08.30)

by 김길우(혁) 2010. 9. 3.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02, 340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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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씹어야 맛이고 동문회는 모여야 맛이지~~

우리 동문회는 참 이상하다. 동문회만 한다고 하면 나이든 늙은이들이 기어나온다. 아니 지금 한창 놀 나이도 아닌 녀석들이 동문회에 꼬박꼬박 나오는 것 보면 참 신기할 따름이다.

난 은제나 내 사진이 마음에 들까?

오늘은 영석이가 애들을 불렀나보다. 이 놈은 나랑 동기인데도 참 동문회 애정꾼이다. 2기 노땅이지만 출석률로 치자면 동문회에서 영석이를 따라올 자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오늘도 제일 먼저 와서 자리잡고 앉아있다. 

나도 앗싸 3등~!!?? 코리안 타임을 적용해서 병원에서 7시에 출발해서 나갔는데도 3등이다. 속속들이 한두명씩 짝을 이뤄서 들어온다. 

꾸벅꾸벅(--) (__) 

애들이 인사를 하고 들어오는데 이름을 잘 모르겠다. 얼굴은 많이 본 것도 같은데 다음엔 명찰을 달아줘야할지도 모르겠다.

소미는 사진 보내준다더니 사기다. 조심해라
소미랑 민경이다. 소미는 남친이 프랑스인이라고 한다. 일욜에 있었던 콘서트에 남친을 데리고 왔는데 음.... 잘 어울렸다 ㅋ 민경이야 뭐.. 소문난 동문회커플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ass~~


☞음...담에 시간나면 '주사 이대연 선생'의 진상 조사를 올릴 수 있다. 참, 얘들아~ 재미난 일이 있을면 갈켜주고  같이 올려보자.

글쓴이: 대원2기 김길우 (☎02, 3408-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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