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박재우, 변지연 선생님이 304차 6316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11.0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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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낙엽이지는 가을이 되었습니다. 올한해도 벌써 저물어 간다는 생각을 문득 하게 됩니다. 늦가을에 접어들어 처음으로 양주 대진요양원 봉사를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으로 가는 대진요양원 봉사에 아침부터 마음이 들떴습니다. 유난히 아름다운 가을 햇살이 양주로 양하는 길을 더 반짝여보이게 합니다.

처음 만나는 어르신들, 어떻게 하면 좀더 잘 치료해드릴 수 있을까는 고민에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나갑니다. 벌써 5년째 침을 맞고 있다는 권희정 할머니!! 오늘은 처음 보는 사람이 왔다고 반겨주십니다. 침치료를 받을 때 마다 무릎이 조금씩 편해지신다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오늘 처음 침치료를 받으셨답니다~^^

오늘은 요양원에 새로 오신 분도 있었습니다. 유금연 할머니는 허리가 많이 아프시다고 합니다. 디스크 수술도 몇번 받았는데 별로 차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침치료도 통증이 조금이나마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음 번에는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