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병원장 특강 47(11.12.27).

by 김길우(혁) 2020. 12. 27.

강의해서 남주자!/니들이 한의학을 알어?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병원장 특강 4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변지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강의공지>-

주 제 : 중경의 눈으로 보는 상한론 태양병편 제4강
일 시 : 2011.12.27(화) 18:30
장 소 : 제인한방병원 3층 <의국실>

------------------------------------------------------------------------------------


                        제3강

027. 太陽病 發熱惡寒 熱多寒少 脈微弱者 此無陽也 不可發汗桂枝二越婢一湯

越婢湯
麻黃 6냥 石膏 半斤 生薑 3냥 大棗 15매 甘草 2냥

上五味, 以水六升, 先煮麻黃, 去上沫, 內諸藥, 煮取三升, 分溫三服. 惡風者加附子一枚炮. 風水加朮四兩


 

*월비탕의 越은 ‘高者越之’의 ‘越’을 의미한다.

*석고는 속의 열을 없애준다. 때로는 胃陰을 키우는 의미를 가지기도 한다. 正陰이 자라면 正陽이 자란다는 개념과 유관하다. 속이 따뜻해야 소화가 잘 되는데 어느 정도를 넘어서면 오히려 소화가 안 되게 되는 것이다.

028. 服桂枝湯 或下之 仍頭項强痛 翕翕發熱 無汗 心下滿微痛 小便不利者 桂枝去桂加茯苓白朮湯主之

*계지탕증의 초기에 비하여 진기는 손상되고 사기는 좀더

안으로 들어온 상황이다.

*심하만미통: 가슴이 뜬뜬하면서 누르면 아프다. 심폐간위와 관련된 부분이다.

*복령은 이습삼습하면서도 기는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029. 傷寒 脈浮 自汗出 小便數 心煩 微惡寒 脚攣急 反與桂枝欲攻其表 此誤也 得之便厥 咽中乾 煩躁 吐逆者 作甘草乾薑湯與之 以復其陽 若厥愈 足溫者 更作芍藥甘草湯與之 其脚卽伸 若胃氣不和 譫語者 少與調胃承氣湯 若重發汗 復加燒鍼者 四逆湯主之

*소변삭: 소변량은 적고 횟수는 많은 것.

*번: 어디가 아픈지 모르게 답답한 느낌.

 

甘草乾薑湯

甘草(炙)4냥, 乾薑 2냥

右二味, 以水三升, 煮取一升五合, 去滓, 分溫再服.


*감초는 음양의 재료를 넣어주고 화합시킨다.

*건강은 기본적으로 데우는 약이라는 것을 기억하자.

*炙: 약성을 더해준다.

*炒: 약성을 빼준다.

 

芍藥甘草湯

白芍藥 甘草(炙)4냥. 右二味, 以水三升, 煮取一升五合, 去滓, 分溫再服.


 

*작약은 몸에 있는 진액을 재활용 할 수 있도록 해준다.
*배에 근육이 아닌데도 딱딱하게 만져지는 것이 있는 경우가 많고, 경락 기능점과 관계 없이 단단한 경결이 많다.

 

調胃承氣湯

大黃(去皮,淸酒洗)4냥, 甘草(炙)2냥, 芒消 ½승.

右三味, 以水三升, 煮取一升, 去滓, 內芒消, 更上火微煮令沸, 少少溫服之.

(70) 更煮兩沸, 頓服. (207) 更上微火一二沸, 溫頓服之, 以調胃氣.


*위기불화: 비주승 위주강의 기능이 잘 되지 않는다. 대변이 잘 나오지 않고, 입맛이 없다. 간모.

*대황은 승기하는 약이다. 살짝 들었다가 내려놓는 느낌으로 이해하면 좋다.

*망초는 연견과 하기작용을 겸한다.

*감초는 비위를 살려준다.

 

四逆湯

甘草(炙)2냥, 乾薑 1냥½, 附子(生用,去皮,破八片)1매.

右三味, 以水三升, 煮取一升二合, 去滓, 分溫再服.`强人可大附子一枚, 乾薑三兩.


*조위승기탕에서 빼준 것보다 더 많이 손실된 경우이다.

*따뜻하게 살려주어야할 양기가 없어진 것이다. 후세방으로 가면, 위음을 살려주고, 소음에 관련된 약을 쓰는 등의 조절법이 나온다.

*闕: 陰陽不相接.


 

속의 열을 없애주는 석고  

승기작용의 妙가 있는 대황

강의록 정리:제인한방병원 의국(02,3408-2132)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