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 오늘은 전두환 전 대통령입니다. 프로필 1931년 1월 18일 경남 합천 출생. 혈액형 B형. 개성이 뚜렷하고 주관이 강한 성격.
B형이 태음인적인 부분이 많은 혈액형입니다. 약간 서늘한 느낌이 있고 A형이 차갑고 O형은 따뜻하고 AB형은 뜨겁고 그래요. AB나 O형이 약간 열이 많은 체질처럼 보이고요, B나 A형은 열이 떨어지는 체질처럼 보입니다. 아마 이 사람도 체질이 약간 내려온 것처럼 보일 겁니다.
나 소양인이오
◈ 5.15 군사쿠데타 당시 대위 계급 신분으로 박전대통령을 찾아가 “자신이 직접 와서 보고 지지할지 반대할지 판단하러 왔다.”는 일화.
여기서 소양인 가겠습니다. 소양인이 가지는 단순함과 순발력, 무모함은 태음인이 보기에는 존경하고 예뻐하고 사랑스런 부분이에요.
◈ 노태우 전 대통령과 비교를 해서 그래도 더 남자다 이런 평가.
‘전통’은 지르면 지르죠. 전형적인 소양인이죠. 우리편? 남의편? 이런거에요. 가슴 아픈 얘기지만 광주를 그럴 수 있는게 보통 사람들의 심리로는 쉽지 않아요. 그 부분에서 아직도 죄책감이 없잖아요. 그건 소양인이 자칫 빠지기 쉬운 독선이에요. 자기가 늘 전쟁터에 있기 때문에 전쟁터에서는 뭐든 해도 된다라고 하는 위선, 기만 이런 것들이죠.
29만원밖에 없는데?
◈ 그런 사람들에게 반성을 바란다는 기대가..
그게 소양인 싸움에서 이기려면 소양인보다 기세가 훨씬 커야 합니다. 그 때 민주화 투쟁을 하던 여러 세대들, 인물들이 시작을 하고, 결국은 국민적 열망이 전통의 기세를 꺾게 될 때 손을 들고 나온 거 아닙니까.
◈ 전두환 전 대통령 재임시절 정치규제로 검거된 사람만 12,039명. 유신체제 당시의 4,361명에 비해 3배에 가까운.
이렇게 저렇게 고려하는 태음인, 얘네들만 없으면 될거다 하는 소음인하고는 달리 ‘본인과 관계없는 사람은 다 쓸어’ 이렇게 된거죠.
그만 건강하셔도 될 듯..
◈ 건강조언.
여전히 건강합니다. 우리가 욕을 안 했으면 좋겠어요. 욕을 하면 오래 산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우리는 전두환 대통령을 욕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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