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최광로(경희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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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금요일 오랫만에 길우선배를 찾아뵙고, 한의사로써 할 수 있는 많은 노력을 통해 항상 마일리지를 쌓으라는 좋은 말씀 들으며,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과 함께, 더 자주 찾아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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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로의 생일에 즈음하여 반가운 사람과 저녁을 같이 했습니다. 시간은 하늘이 내게 준 마일리지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조금 더 받거나 덜 받거나 하지만 대개는 공평합니다. 그래서 삶이라고 부른답니다. 살을 입은 이유를 아는 것이 삶이니까. 그래서 생명입니다. 세상에 나가서 하늘이 마일리지를 준 명령을 실행하라는 것이지요. 단지 잘 먹고 잘 살다가 그 마일리지를 다 허비하면 얼마나 원통합니까? 광로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버지에게 횡성에 좋은 집을 마련해주세요. 그리고 한달에 2~300만원씩 보내주시구요. 그리고...참... 저는 아무 것도 안할껍니다"라고 말씀드리면 아버지가 해줄까?
우리 광로는 지금 횡성에서 공중보건의를 하고있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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