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3.04.15).

by 김길우(혁) 2023. 4. 22.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송수경(경희 18)

-----------------------------------------------------------------------------------------------------

2023년 4월 15일 토요일, 올해의 일곱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8학번: 김동현 김서진 송수경 임준혁 조하윤
19학번: 김가영 손희원 유규상 이나원
+] 방문해주신 선배님 : 15 이훈구 선배님

○ 동부주간보호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123명 )

안녕하세요~
동부주간보호센터에서의 일곱번째 봉사 소식 올립니다.

바뀐 봉사 시스템에 다들 잘 적응해서 더 효율적인 봉사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19학번 친구들도 본진을 보면서 더 많이 참여하고 봉사하며 배울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또한 무엇보다 담당한 환자분 옆에서 머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필요하면 안마를 해 드리는 등 보다 적극적인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환자분들께서도 더 좋아하십니다.
2달이 거의 지나 5월에는 봉사소를 바꾸게 되는데, 벌써부터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죄송하면서도 그만큼 만족스러우셨다는 뜻으로 들려 한편으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봉사를 할수록 아직 많이 부족함을 체감하게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하고 봉사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이번주에는 15학번 이훈구 선배님이 함께 참여해 주셨는데, 친절하고 친근하게 저희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고, 진료 이외에도 한의학 공부를 위한 말씀들을 해 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은 저희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고, 더 즐겁게 봉사에 임할 수 있게 하는 힘을 주는 것 같습니다. 또한 봉사가 끝나고 나오니 갑자기 비가 와서 우산 없는 친구들이 많았는데, 훈구 선배님께서 미리 나가셔서 직접 우산을 사다 주셨습니다..!🥹 병원 생활로 바쁘실 텐데 참여해 주신 선배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저희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8시반부터 ‘동부주간보호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면허가 있으신 한의사 선배님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현재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조금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방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심적으로, 학업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두 바쁘시겠지만,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있으신 선배님들께서 한 번씩 참여해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번호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회장 김재준 010-4818-699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