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김서진(경희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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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8일 토요일, 올해의 여섯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8학번: 김동현 김서진 김재준 손지훈 송수경 임준혁 조하윤 임하리
19학번: 곽민경 박수연 손희원 조종혁
+] 방문해주신 선배님 : 14 엄기원 선배님
○ 동부주간보호센터에 18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106명 )
안녕하세요~
동부주간보호센터에서의 여섯번째 봉사 소식 올립니다.
봉사시스템을 바꾸고 두번째 봉사였습니다.
18본진 두 명 + 19 한 명씩 미니조를 구성하여 팀 전담으로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발침위주로 하던 19학번 후배들도 본진 감독 아래 미리 스터디를 통해 공부해 온 혈자리에 취혈을 해보았습니다.
치료 후 유침 시간에는 환자분들과 다양한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습니다.
<느낀 점>
19 희원: 오늘 본진 선생님들께서 치료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직접 보면서 치료하시는 모습부터 환자분들을 대하시는 태도까지 많은 점들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선배님들의 조언으로 환자분들과 많은 대화도 나누고 직접 마사지도 해드리면서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는데, 다시 한번 봉사의 의미와 기쁨을 마음에 새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있을 봉사에도 본진 선생님들께 더 도움이 되고 환자분들의 마음에 배로 보답하기 위해서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9 민경: 환자에게 침을 직접 놓아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배우는 게 많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참관을 하면서 침을 맞고 좋아하시는 환자분들의 모습을 보면서 저도 환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부하고 고민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18 지훈: 자침을 하고 나서 환자분 옆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치료만 하던 때보다 훨씬 좋아하시며 고맙다는 말씀을 하셨다. 봉사라는 것이 일방향적으로 치료를 하는 게 아니라 환자와 소통하며 서로 나누는 것임을 느낄 수 있었다. 다음 주에는 조금 더 좋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18 재준: 몇 주동안 침치료로 호전되지 않았던 파킨슨병 환자분이 저번주에 했던 마사지가 효과가 있었다는 말씀을 하셨다. 봉사를 진행하면서 단순한 치료행위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진심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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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8시 반부터 ‘동부주간보호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면허가 있으신 한의사 선배님의 참여가 꼭 필요합니다. 현재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조금 부족한 상태입니다. 또한 선배님들의 방문은 아직 많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심적으로, 학업적으로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모두 바쁘시겠지만, 토요일 오전에 시간이 있으신 선배님들께서 한 번씩 참여해 주신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참여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번호로 편하게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회장 김재준 010-4818-6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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