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4.06).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김가영(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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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6일 토요일. 올해의 열여섯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김가영 박수연 유규상 이나원
20학번: 김재현 김형진 유승민 이정민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3 안익균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147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42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저번주는 봄이 오는가 싶다가도 쌀쌀한 날씨에 주춤하게 되는 날이었는데요, 오늘은 벚꽃이 만개하다 못해 흩날리는, 정말 봄이 왔음이 실감 나는 날입니다! 🌸 따스한 햇살과 꽃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지로 향했습니다.

오늘도 센터의 많은 어르신들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은 초진 어르신도 많으셨는데요, 모두 센터에 방문하신 지 얼마 되지 않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저희가 초진 어르신들이 낯설고 더 가까워지도록 노력하는 만큼 어르신들도 센터에서의 모든 곳이 낯선 공간으로 느껴지시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처음은 누구에게나 두렵고 불편한 것이겠지만, 그 속에서 적응하고 환자와 교감하고자 노력하는 것 또한 나의 몫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를 찾아주시는 어르신들께 더 진심으로 행동하고, 마음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안익균 선배님께선 봉사 전 과정을 함께 하시며 환자마다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치료 포인트, 감별점 등을 직접 보여주시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선배님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더욱 좋은 치료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 중간, 강세황 선배님께선 치료 중 위생을 강조하시며 저희가 CNT를 올바르게 지킬 수 있도록 짧은 강의를 진행해 주셨습니다. 안전한 치료를 위해 명심하고 지키겠습니다!

오늘은 세보의 봉사를 돕기 위해 찾아주신 안익균 선배님의 생일이었습니다!🎂 봉사 후 짧게나마 선배님을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언제나 세보를 위해 많은 것을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생일축하드립니다🎂🥳

오늘도 마음을 담은 봉사, 따뜻함을 지닌 진료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매 순간 발전하는 세보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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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