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동계 봉사가 끝나고 난 후의 첫 번째 봉사였습니다. 2주 만에 봉사 지를 찾게 되어, 봉사 짐을 챙겨 출발하는 아침이 유독 긴장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르신들께서도 저희를 더욱 반갑게 맞아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진료를 했습니다.
이번 주말 봉사에서는 지난 일주일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더 나아진 모습으로 어르신들께 다가가고자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들을 느끼며 배워야 할 것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 깊이 공부하여 배운 것을 바탕으로 더 나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정진하겠습니다.
21 친구들도 한결 편안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항상 같은 마음으로 노력하며 나아가고자 하는 세보의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점심에는 지훈 선배님과 세황 선배님께서 맛있는 식사를 사주셨습니다. 선배님들의 배려와 응원 덕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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