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5.02.22).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유승민(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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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2월 22일 토요일. 올해의 열두 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송치영, 박창현, 김형진, 김병근, 유승민
21학번: 강현준, 정채윤, 황지원, 허수영

[+] 방문해 주신 선배님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O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5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107명)

어느새 2월의 마지막 봉사입니다. 2025년 새해를 축하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작을 응원하던 것이 아직 생생한데, 벌써 두 달이 흐르고 3월이 코앞에 있다는 것이 새삼스럽습니다.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번주는 지난주에 이어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었습니다. 다행히 다음 주면 따뜻해진다고 하니, 어르신들께서 오시는 길이 조금 더 편안해지실 것 같아 다행입니다.

장기봉사 때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노력하다보니 한 분 한 분 더 자세히 여쭤보고, 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도 당연히 많은 고민을 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고민해 보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봉사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명쾌히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21 친구들은 서로 의논하기도 하고 , 조언을 구하기도 하면서 매주 성장해나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제 가장 바쁜 학기가 시작되어 더욱 부담감이 클텐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2025년을 잘 마무리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점심에는 강세황 선배님께서 맛있는 쭈꾸미를 사주셨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신경 써주시는 많은 부분들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 공부하고 발전해야겠습니다. 또한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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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세보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꼭 얼굴을 보고 함께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