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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5.03.08).

by 김길우(혁) 2025. 3. 12.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김형진(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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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월 8일 토요일. 올해의 열네 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송치영, 박창현, 김병근, 김형진, 유승민
21학번: 엄다빈, 신연수, 허수영, 강현준
22학번: 성준영, 박채연

[+] 지도한의사 선배님: 17 박종현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손지훈 선배님, 19 조종혁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6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141명)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강 후 맞이하는 첫 봉사입니다. 휴일로 시작한 한 주가 정신없이 흘러가더니, 어느새 토요일이 찾아왔네요. 봄기운을 품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봉사에 왔습니다. 오늘은 지도 한의사 선배님들께서 오시는 길에 커피를 사다 주셔서, 더욱 힘을 내어 진료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찾아오신 어르신 중에는 방문 주기가 일정하지 않은 분이 계셨습니다. 이번에는 2주 만에 뵙게 되어 이유를 여쭤보니, 지난번 치료 후 증상이 나아져 오지 않으셨다고 하시더군요. 매주 뵙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치료가 효과를 보였다는 말씀에 더 큰 안도감과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르신들께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실력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21학번 친구들의 진료도 점점 능숙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21학번 친구에게 진료받으신 어르신께서 지난번 처방이 효과가 좋았다고 전해주셨습니다. 꾸준히 찾아와 주시며 따뜻한 말씀을 나눠주시는 어르신들 덕분에 더 큰 보람을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세 보인들의 노력과 성장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생각에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직 배울 것도, 채워야 할 점도 많지만, 이러한 순간들을 마음에 새기며 더욱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

오늘은 22학번 친구들의 첫 주말 봉사이기도 했습니다!! 잔뜩 긴장한 모습에서 문득 저의 첫 봉사가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낯선 환경 속에서도 적응하려 노력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세보에서 더욱 성장해 나갈 이들의 모습을 기대하며, 우리도 선배님들께 받은 것들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은 종현, 세황, 지훈 선배님께서 중식집에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항상 찾아주시면서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선배님들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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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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