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有黨) 김길우(혁)가 사는법42 백년만의 기록, 눈 천지다(11.02.14)!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집안 칠순 잔치에 참여하려고 지난 주말 동해에 갔드랬습니다. 눈이 많이 왔다고 해서 쪼~금 겁이 났드랬습니다. 그러나 평창에 도착할 때 까지 내 누깔은 눈은 커녕 눈 비슷한 것두 못 봤드랬습니다. (폭설, 약간~ 실감이 나세요?) 그런데 대관령 쯤에 도착했더니 역시 눈이 살살 날려주기는 했지만 "야~ 정말 많이 왔구나 뭐" 그 정도는 아니었지만 살작 맛을 보여주더라고요. (산과 바다가 온통 하얗습니다).. 2020. 2. 13. 하와이대 빌교수님이 다녀가셨습니다.(12.02.11)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아내와 같이 저녁 먹었습니다. 하바드 BWH 산하 혈관의학연구소에 계시다가 하와이대로 옮기신 빌 보이스보트 교수님이 중앙대 등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자 우리나라를 다녀가셨습니다. 너무 바빠서 자주 보지 못 하고 겨우 저녁 한끼 같이 했습니다. 요즘 내 형편도 편하지 않고 형님 일정도 바쁘셔서... 많이 섭섭했습니다. 만나자 마자 챙겨온 선물들...흐흐. 사실 외국인들은 선물을 잘 안 하는데요, 우리 형님.. 2020. 2. 11. 벌써 성일이가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11.02.11) 제일 멋진 얘가 제 아들입니다. ㅎㅎㅎ 제가 아이를 워낙 좋아하는 것도 있고, 제 아들인 이유도 있고, 음.... 아이를 키우는 그 과정이 남들처럼 순하지 않아서 그런 까닭도 있을테고... 감개무량합니다. 이랬던 성일이가 저렇게 자랐네요 하여간 어느새 성일이가 역삼 중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언제 씩씩하게 뛰어놀고 남들같은 건장한 청소년이 될까했는데... 아들이 컸다고 대견해하다가 제가 나이 먹은 것을 깨닭게되네요. 아들의 키만큼 내 나이도 늘어갑니다. 겨우 요렇게 셋이 살고 있습니다 우리 집안은 대대로 딸이 귀해서 늘 딸 보기를 기원했지만, 제가 시원찮은지, 지은 죄가 많아서 그런지 그런 행운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에 아주 예쁜 딸들이 많지요. 성일이 졸업식에도 성일이가 여신으로 부르는 우리 막내 딸, .. 2020. 2. 11. 저는 요... 공식적으루다가는...(19.12.02)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 경희대 한의학 석,박사.(본초학 전공) 경희대 한의학대학 졸업. 대원고등학교 졸업. 현 제인병원 병원장. 현 경희대 한의과대학 외래교수. 전 중부대 한방제약학과 대학원 겸임교수. 전 중원대 겸임교수. 전 대한 면역 약침학회 연구위원. 전 대한외치제형학회 부회장. 전 대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전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전 중원대 국제생명공학연구소 소장. 전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전 제마한의원.. 2019. 12. 2. 정수언 선생님께서 이름을 바꿔 주신 까닭은...(10.11.29)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보기만 해도 가슴이 찡~한, 울엄마. 우리 식구. 88년 사람이 태어나면 그 시기의 에너지를 소유하게 된다. 이름은 다른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는 나의 고유명사이며 또한 내가 되어 나에게 숙명적인 성격과 운명을 만든다. 즉 환경에 의해 성격과 운명이 형성되는 것이다. 김 누구나 태어나면 성(性)을 부여받게 된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어찌할 도리 없이 받은 선천적 기운이다. 혁 ㅎ 거짓없이 정당한 대가와 .. 2019. 11. 29. 3일 8일엔 충북 괴산에 가면 선지국밥을 팝니다(11.09.30). 3일 8일, 충북 괴산장날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매주 수요일은 자랑스런 제 제자들이 공부하는 충청북도 괴산에 있는 '중원대학교'로 갑니다. 설립된지는 얼마 안 됐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제자들과 나날이 변해가는 그곳, 학교로 갑니다. 이번 학기에는 '한약재 감별학'을 강의하지요. 차로 두시간... 가끔은 흔들리는 차내에서 졸기도 하고, 지나는 풍경 속에 상념에 잠기기도 하는 소중한 시간을 지나 학교에 도착하고, 시험을 너무 자.. 2019. 9. 30. 나는 목요일이면 중부대학교 대학원에 강의를 갑니다(12.09.13).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2019. 9. 13. 올해에도 어김없이 스승의 날은 찾아오고...(13.05.15)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하는 일 없이,그저...시간만 죽이며 나이만 먹어가면삶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그저 한발자국이라도 앞서서 본 그나마를 전할 수 있다면,그저 감사할밖에... 아버지도 고모도나와 아내도 처형도그리고 조카딸까지...천직으로 여기는 직분,선생! 선친까지 16대를 선생으로 살아온 조상님 가업을 간신히 이엇다는작은 위안이라도 가지면서 십칠... 부끄럽지 않게 17대.거울을 보며 슬며시 외쳐본다...십하고 칠대 가.. 2019. 5. 15. 보건부 장관표창보다 더 귀한 것!(11.05.15) 제인병원 병원장, 중원대 교수, 김길우(02, 3408~2132)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지난 5월 18일 저는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받았습니다. 그것은 학생들이 정성껏 마련한 스승의날 기념 앨범이었습니다.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으나, 그 날 일정이 하도 바빠서 집에 돌아와 한 장 한 장 넘겨봤습니다. 가슴이 찡했습니다. 값비싼 펜도 아니고 흔히 하는 꽃 선물도 아니고... 제 강의를 듣는 우리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서 하나씩 문구를 짜고 서로 모여서 찍은 사진으로 .. 2019. 5. 15.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