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3.12.02).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손희원(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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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02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한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9학번: 손희원 조종혁 김가영 곽민경
20학번: 박창현 김병근 김재현 이정민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7 강세황 선배님 18 김재준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5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884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28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오늘도 어르신들께서 웃는 얼굴로 저희를 반겨주셨는데요, 저희도 침, 약침, 처방 등으로 한분 한분 정성스럽게 치료를 해드렸습니다! 이번주도 저번주보다 나아지신 분도 계시고, 다른 증상을 호소하시는 분도 계셨습니다.

 또 오늘은 김길우 선배님께서 주신 사군자탕, 인삼 약침을 환자분들 치료에도 활용해 보고, 서로에게도 놓아보았습니다. 가영이는 인삼 약침을 폐수, 격수, 결정 혈자리에 맞아보았는데요, 맞고 나서 따뜻한 느낌이 들었다고 해서 신기했습니다. 같은 약침이라도 어떤 약액이 들어가는지에 따라 반응이 달라진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고, 지금까지 쓰던 약침과도 비교해서 다음 주에 경과를 보기로 하였습니다. 학생 때 이런 경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습니다.

벌써 한 해의 마지막인 12월이 되었습니다. 벌써 19학번이 회장단을 맡은 지 한 학기가 지났는데요, 그동안 매주 봉사를 진행하면서 하루하루 어르신들께 최선을 다했는지, 어르신들께서 매주 저희를 찾아주시는 정성만큼 저희도 그만큼 열심히 공부했는지 생각이 많아지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저희에게 주어지는 시간과 어르신들의 애정, 선배님들의 관심을 곱씹으면서 지금처럼, 그리고 지금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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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