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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3.12.23).

by 김길우(혁) 2023. 12. 26.

글쓴이; 삶의모임 세보, 곽민(경희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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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23일 토요일, 올해의 마흔세번째 봉사입니다.

○ 참여인원
19학번: 곽민경 김가영 유규상 이나원
20학번: 김병근 김재현 송치영
+] 방문해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16 신채영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3분 방문해주셨습니다. ( 누적 910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30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올해 봉사도 곧 마지막이 되어가네요😁오늘도 어르신들을 뵐 기쁜 마음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캐롤도 많이 들리고 제법 연말 분위기가 느껴져서 마음도 따뜻해지는 요즘입니다! 세보 선배님들도 따뜻한 연말 보내시고 올 한해 행복한 기억 가득했길 바랍니다😃

오늘도 웰나우통합요양센터의 많은 어르신분들이 저희를 찾아주셨습니다! 오늘은 초진 환자분도 오셔서 정성껏 문진부터 진행하였습니다. 19학번 가천대 친구들도 실습 수업이 끝나고 오랜만에 봉사에 참여하여 반가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ㅎㅎ

어떤 처방을 써야할지 계속 고민해온 어르신이 계셨는데 지난주에 지금까지 썼던 처방 중 가장 좋은 호전도를 보인 처방을 써보기로 했었습니다. 오늘 그 결과를 여쭤보니 또다시 다른 처방보다 괜찮았다고 말씀하셔서 다시한번 약을 드렸습니다. 보중익기탕과 사물탕 합방이라는 처방이었는데, 강세황 선배님께서 보중익기탕과 사물탕을 3일씩 각각 드려보고 다시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가르쳐주셔서 처방을 공부하는 새로운 방향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한 센터에서 봉사를 하니 맡은 어르신의 치료 경과를 계속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값진 경험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봉사 후에는 김지훈 선배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사주셨습니다!! 귀한 시간 내어 도와주시는 마음도 항상 감사한데, 이렇게 저희에게 아낌없이 베풀어주시는 선배님들을 보면 늘 존경하고 저도 후배들에게 많은 사랑을 주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을 빌어 세보선배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는 말 다시한번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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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올해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9시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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