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4.03.09).

by 김길우(혁) 2024. 3. 15.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손희원(경희 19)

------------------------------------------------------------------------------------------------------

24년 3월 9일 토요일. 올해의 열두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19학번: 곽민경 조종혁 손희원 이나원
20학번: 송치영 김민경 김형진

+] 방문해 주신 선배님 :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김재준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3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 누적 88명 )

안녕하세요!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의 38번째 봉사소식입니다.

오늘은 최근 날씨에 비해 조금 쌀쌀한 편이었는데요, 일주일 만에 어르신들을 뵌다고 생각하니 절로 마음이 따뜻해지는 아침이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져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시는 어르신분들도 계시고, 저번주에 이어 처음 방문해 주신 어르신분들도 계셨는데요, 한분 한분 똑같이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진료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저번주에 처음 방문해 주셨던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아버님께서 다시 방문해 주셨는데요, 저번주에 현민 선배님께 들었던 조언을 바탕으로 열심히 침과 처방을 해드렸습니다. 이번주 문진에서 새로 알게 된 내용도 있어서, 치료 방향을 살짝 바꿔서 진행하였습니다. 아버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환자에게 이야기를 끌어내는 것도 중요한 능력이라는 생각을 하며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치료하는 행위 자체가 다가 아니라 환자를 마주하고, 대화하고,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까지가 치료의 일부라는 점을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20친구들이 본진을 본 지도 시간이 꽤 되었는데요, 어르신들을 대하는 모습도 한결 자연스러워지고 어르신들께서도 많이 나아졌다고 말씀해 주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믿음직스러운 20친구들을 보면서 19학번도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오늘은 16 김지훈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8 김재준 선배님께서 방문해 주셨습니다. 항상 주말 이른 아침부터 방문하셔서 응원의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배님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희는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원활한 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이 가득한 한편,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비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없이 선배님들께서 지원해 주신다면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봉사에 찾아오시는 환자분들께 어떻게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사용하겠습니다.
지원해 주실 의사가 있으신 선배님들께서는 다음 총무 계좌로 입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계좌: 3333065097603 카카오뱅크 (박수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