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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해주세요♥/삶의모임, 세보

삶의모임 세보, 봉사소식(25.03.22).

by 김길우(혁) 2025. 3. 28.

글쓴이; 삶의 모임 세보, 유승민(경희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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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3월 22일 토요일. 올해의 열여섯 번째 😆 봉사입니다.

o 참가인원
20학번: 김병근, 박창현, 송치영, 유승민, 이정민
21학번: 강현준, 엄다빈, 정채윤, 허수영
22학번: 박채연, 이채연

[+] 지도한의사 선배님: 17 강세황 선배님, 19 조종혁 선배님

-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 17분 방문해 주셨습니다. (누적 174명)

어느새 3월의 마지막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새롭고,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한 새로운 학년에도 어느새 익숙해졌습니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지만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추위가 찾아온다고 하니 3월도 아쉬워서 기승을 부리는 듯합니다.
이제 주말봉사를 하는 것이 익숙해진 만큼, 소홀해지지 않기 위해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루아침에 낫게 해 드릴 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지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침을 놓고, 처방을 고민하며 부끄럽지 않은 봉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새롭게 찾아주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문진 하는 과정은 언제나 어렵고, 긴장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찾아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들어온 22학번 후배님들도 능숙하게 보조 일을 해주십니다. 21,22학번 분들의 도움으로 편하게 진료를 볼 수 있어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의 모습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ㅎㅎ

항상 봉사지를 찾아와 주시는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시간을 내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찾아주시기에 봉사를 진행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조언을 아끼지 않아 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졸업 후에 좋은 말을 해줄 수 있는 선배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점심은 맛있는 주꾸미를 먹었습니다. 열심히 진료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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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매주 토요일 '웰나우통합요양센터'에서 주말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선배 한의사님들의 참석과 비용이 필요한데, 선배님들의 열렬한 지원 덕분에 후배들이 매주 뜻깊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만으로도 언제나 감사합니다. 혹여나 추가적인 도움을 주실 마음이 있으시다면 아래 계좌를 통해 지원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계좌: 3333314314007 카카오뱅크 (박창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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