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대진 요양원에서 이지현 선생님이 294차 6089명을 진료하였습니다(11.08.27).

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지현(02, 3408~2132)

김길우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213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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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갔다 지루하게 이어지던 비가 그친 후로 가을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아직도 낮에는 볕이 따갑지만 이미 벌써 여름이 햇살이 아닌 듯 합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심해 감기 걸리기 쉬운 때입니다. 맑은 날씨 덕에 양주 대진 요양원 다녀오는 길이 상쾌했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들께서도 밝은 표정으로 반겨주시니 제 마음이 더 밝아 집니다.

양주 대진요양원의 앞마당에서 만난 할아버지, 직원분과 함께 나와 햇볕을 즐기고 계셨는데요. 스스로 걷거나 움직이지 못하니 직원분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봉사차 오시는 분들도 함께 도와가며 어르신들의 목욕과 산책, 식사 등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시는 덕에 어르신들은 편안하게 지내시는 것 같았습니다.

요양원에서 여러가지 활동들을 사진으로 남겼습니다.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내시는 것은 물론, 심심하지 않도록 여러 활동들을 하고 계시는데요. 책을 읽어 드리거나 노래를 한다거나하는 활동들을 통해 몸의 아픔과 고달픔을 조금이라도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어르신들이 모두 기분이 좋아 보였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기분으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지현 (☎ 02, 3408-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