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 의국 이수민(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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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욱 선생의 동씨침법 강의5

 

 

[칠칠부위; 아래다리]

 

7. 七七部位

1) 동씨침법에서 칠칠부위와 팔팔부위는 일일부위, 이이부위와 더불어서 만성병의 치료에 많이 쓰입니다.

2) 동씨침법에서는 자침의 심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일일부위, 이이부위는 천자할 수 있지만 칠칠부위, 팔팔부위 같이 기육이 발달된 곳에서는 충분히 심자함으로써 보법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3) 칠칠부위는 간심비폐신의 오장을 다스릴 수 있는 부위입니다. 상대적으로 육부병은 일일, 이이, 삼삼부위쪽으로 접근하고 만성적이거나 깊은 병, 오장병의 경우 칠칠부위를 취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근, 정종; 인대 & 허리, 등, 목]

7.1 정근혈, 7.2 정종혈

1) 정근과 정종혈은 우리 몸에서 가장 강한 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 적응증 : 건의 병, Back pain, 허리 등 목 등의 교정에 사용됩니다.

eg. 정근정종+영골대백 : 척추측만증

3) 취혈 : 정근의 취혈법은 족외과와 족내과, 태계와 곤륜이 만나는 정중앙입니다. 정종혈은 그 위 2촌입니다. 위로 2촌이 원칙이지만 시술자와 비교해서 키가 더 클 때는 나의 골도분촌으로 3촌 정도로 잡는 경우가 있습니다. 뒤에 뼈가 있어서 깊이 심자해봤자 3cm 정도만 들어갑니다.

 

 

[일이삼중혈; 피로!]

7.3 일중혈 7.4 이중혈 7.5 삼중혈

1) 삼중혈은 몸이 무겁고(重) 피곤하고 과로하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밤에 이를 가는 것은 스트레스가 너무 무겁거나 피로해서 잠을 잘 때 푸는 기전입니다. 과다한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삼중혈 자침하는데 중노동 하시는 분들에게 특히 좋습니다.

2) 적응증 : 양명경의 뒤, 담경의 앞에 위치합니다. 양명경과 소양경 선상의 병을 같이 치료하는 경우에 사용합니다. 갑상선 질환, 코골이에도 잘 듣습니다.

eg. 이중삼중혈은 구안와사에 좋다. 측하삼리 측삼리는 얼굴 경련에 좋다.

eg. 삼중혈 자침이나 방혈 : 고혈압과 맥박수 빠른 것, 눈의 돌출 등의 증상이 자침 즉시 감퇴되기도 합니다.

eg. 삼중혈+위승격 : 갑상선 기능 항진증 약을 줄이는 방향으로 유도합니다.

cf. 코골이 : 아문혈 방혈도 코골이에 좋습니다. 방혈이 쉽지 않아 알코올 소독 후 부항컵을 들고 계속 흡착을 합니다(몸이 민감하면 순간적 현훈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맥박이 느리고 부교감 신경이 항진, 교감신경이 저하되어있을 때는 상관 없습니다). 한 10cc~20cc 받으면 코고는 것이 줄어듭니다. 폐정격도 좋습니다.

3) 취혈 : 취혈하기는 절골/현종혈에서 1촌 전방에 일중이 있고 2촌 간격으로 이중 삼중이 있습니다. 코골이에도 잘 듣습니다. 심자할 수는 없는 혈자리라서 사혈을 권한다. 사혈할 만한 혈관이 없으면 가장 작은 컵의 부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삭골침; 골극에 좋습니다!]

 

7.6 사화상 7.7 사화중 7.8 사화부 7.9 사화하 7.10 사화외

1) 적응증

- 사화상 : 족삼리와 유사한 혈성. 인체 상부인 식도나 상복부, 얼굴, 흉민, 천식, 심장질환에 사용합니다. 사혈의 요혈중 하나입니다.

- 사화중 : 중초쪽의 질환인 간담질환의 명혈입니다. 사화중에 흑혈을 조금만 내면 간경화나 만성 간부종 등 어혈을 빼서 부담을 줄여줌. 사혈법 만큼은 환측으로 취혈을 합니다.

- 사화외 : 담경, 몸의 전반부나 측면부의 질환을 치료합니다. 사화외는 담과 어혈에 좋습니다. 환측에 사혈합니다. 가장 바깥으로 튀어나온 곳이기 때문에 몸에 필요없는 것들, 과다한 것들을 치료해 줍니다. 콜레스테롤이나 고지혈증 등을 치료해 줍니다.

eg. 구안와사 : 구안와사 이배부, 태양혈 사혈도 좋지만 증상이 만성화되어있고 허증에 치우치면 직접 사화상을 사혈하거나 취혈해도 좋습니다. 뼈까지 잡을 수 있게 자침하면 구안와사 증상을 잘 풀어줄 수 있습니다. 자침한 상태에서 45분 정도 있으면 20~30분 안에 얼굴 근육이 씰룩거리면서 기운이 돌아옴을 느낍니다. 자락과 사혈을 같이 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g. 사화상/중 : 같이 도마침으로 사용할 때 위경련에 최고입니다. 진통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등의 비위수혈도 좋지만 사화상이 좋습니다. 횡격막 식도까지 극렬한 통증. 위나 십이지장의 염증. 사혈하거나 사혈할만한 청근이 없다면 부항.

eg. 삭골침(사화중/사화부/사화하, spur) : 노인 척추사진시 나타나는 골극spur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중사혈이나 영골 대백도 씁니다. 관절의 형태가 울퉁불퉁하면 삭골침이 특별한 효과. 하지증상 삭골침은 특히 사화중/부/하로 풀어줄 수 있다. 삭골침 3혈로 골극을 풀어줄 수 있다. 심장은 부자를 쓰고 싶은데, 만성적 심허증, 사화혈에 효과가 있다. 전경골근의 힘을 의미합니다. 양명경을 주재하면서 심/위/횡경막까지 연결.

eg. 요통 심하면 전경골근 살펴보고 족삼리 자침해서 요통을 풀고 조정. 대장정격. 복직근이 울룩불룩한 태음인 설사 요통. 습열요통. 경골에 붙여서 자침합니다. 以骨治骨이므로 골을 치료할 때는 최대한 뼈에 붙여서 치료합니다.

2) 취혈

- 사화상 : 족삼리혈보다 조금 더 경골 내에 연접해서 자침합니다. 독비와 양릉천과 삼각형을 그리거나, 경골조면에서 안으로 들어가면 좀 더 골격측에 연접해서 자침가능합니다. 족삼리와 비슷하게 심장질환을 치료하는데 심질환이나 안면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4촌 이상 취혈하고 3촌 정도 자침하면 복부와 횡격막정도 까지 갑니다. 옆으로 사자를 해서 옆으로 비틀어 45도 각도로 최대한 집어넣습니다.

- 사화중(환측취혈) : 하방 4.5촌입니다. 경골면, 양명경, 혜계-독비의 중간인 조구혈 밑으로 하방 5푼.

- 사화부 : 사화중에서 하방 2.5촌

- 사화하 : 사화부 하방 2.5촌 사화하.

- 사화외(환측취혈) : 사화중 외방 1.5촌. 풍륭과 비슷함.

 

글쓴이: 제인한방병원 의국, 이수민 (☎ 02, 3408-2132)


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8.10.28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