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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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0.27 대한민국 특급쇼 방송분)

 


한방에 푸는 처세술3


◈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요맘때 감기에 잘 걸려요. 어떤 준비를 하는게 좋을까요?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몸이 달라집니다. 애완견도 털갈이를 하지 않습니까. 추워지니까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생강이나 계피로 만든 차들을 평상시에 넉넉하게 여유를 가지고 먹거나 매콤한 향신료, 마늘, 파, 양파, 고추, 후추가루를 조금 더 쓰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짜증나는 시아주버님, 현실을 직시하세요!


◈ 신랑하고 한 살 차이나는 시아주버님이 있습니다. 결혼도 안해서 제가 둘째인데도 맏며느리 노릇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아주버님이 10살 이하로만 만나려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요.

사랑은 남편하고 하는 것이지만, 결혼을 하면 가족관계가 생기게 됩니다. 일단 지금과 같은 경우는 같이 부딪히는 것이 힘든 경우네요. 시아주버님은 기운이 떨어지는 소음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정적, 편집적, 자포자기하는 심정입니다. 열 살 밑의 여자를 찾는 것은 자기가 가진 자격지심을 보상받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음인은 존중받지 못하면 화를 냅니다. 최대한 존중을 해주지만 시아주버님이나 주변 식구들에게 문제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죄의식도 없는 상태에서 여러 사회적, 가족관계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거 아닙니까. 자기가 받아야 하는 것들은 당연히 받고, 해야 하는 것들은 무심히 해버려, 자신을 불쌍히 보여서 대충 덮고 넘어가게 하는 겁니다.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태음인~

◈ 저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취직한 직장인입니다. 3년을 넘게 사귄 공인된 사이인 남자친구와의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남자친구는 친구가 많고 어떤 모임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는 편입니다. 저는 사람도 가리고 인간관계를 확실히 해서 남자친구 외에 친하게 지내는 남자친구도 없습니다. 앞으로 결혼 후가 고민됩니다.

남자친구는 태음인으로 보입니다. 사람 중심으로 사는 사람이죠. 혼자서 밥을 먹지 못합니다. 단 둘의 데이트에서도 여자친구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불러모으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자친구는 소음인으로 행동양식이 정갈합니다. 하지만 자기중심으로만 보면 남자친구를 아무것도 못하게 할 수가 있어요. 남자친구는 인간관계를 재산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뭐가 문제인지 이야기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장 문제되는 것은 여자들한테 싹싹한 것이겠지요. 남자는 여자친구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사람이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자기가 세상에서 유.일.하.게.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좁혀지지 않는 문제가 있네요. 

선배는 선배고 후배는 후배다?!

◈ 선배노릇을 하려는 동료가 있습니다. 뭘 하든 자신의 방법이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냥 친구처럼 자매처럼 지냈으면 좋겠는데 너무 선후배 구분을 명확히 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오늘 사연은 소음인들이 만드는 문제가 많네요. 소음인은 원리원칙이 분명하고 그게 흐트러지면 정신을 차릴 수 없어합니다. 사연을 의뢰하시는 분은 태음인같은데, 자연스럽게 되는 사람이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음인은 이것이 용납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규칙을 가지고 따지고, 자신의 규칙이 맞다고 납득시키기 위해 자신이 먼저 들어왔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실 소음인은 태음인 손바닥 위에 있을 수 있어요. 소음인의 몇 개의 규칙만 알고 있으면 된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존중받고, 늦게 들어온 사람이 더 아침 일찍 나오는 등 간단한 룰만 따라주면 됩니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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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7.10.27 2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