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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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19 행복을 찾습니다 방송분)


배춧잎 만두

장금이도 만들었던 배춧잎만두, 숭채만두라고도 하죠

Q: 밀가루피보다 배춧잎을 썼을 때 만두소와 궁합이 잘 맞을까?

A: 배추는 몸안의 열기를 없애고, 어혈, 부종, 종기 등을 풀어주는 좋은 채소이며, 만두 속에 넣는 다양한 재료들과 잘 어울리는 채소이기도 하다. 

보들보들 배춧잎

Q: 태음인은 넓은 잎 채소가 안좋다는데?

A: 태음인은 형태가 둥글고, 소음인은 단단하고, 소양인은 길쭉길쭉하다고 한다. 둥글둥글한 수박이 태음인에게 잘 맞듯이, 배추도 태음인에게 잘 맞는 음식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상황에 맞추어야 하고, 과량은 좋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 증상이 급할 때에는 급한 증상을 해결해주는 식이요법 혹은 약이 적합하고, 만성적인 질환의 경우는 생활 속에서 적절하게 식이요법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배춧잎 만두 만들기

재료: 고기, 두부, 다진 파,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 깨소금, 후춧가루.

1. 갈아놓은 고기, 으깬두부, 다진파, 다진 마늘, 소금, 참기름을 양푼에 넣고 잘 섞어 준다. 많이 치대 주는 것이 중요하고 마지막에는 물기를 꼭 짜준다.

만두 소는 이렇게 갖은 양념으로ㅋ

2. 배추는 뜨거운 물(혹은 소금물)에 살짝 데치거나 소금물에 약간 절여서 숨을 죽여서 물기를 꼭짠다. 뻣뻣한 줄기는 잘라낸다.

3. 준비해둔 소를 넣고 배춧잎을 돌돌 말아준다.

(배추 줄기까지 다 사용하려면 녹말가루를 사용하여 만두소를 넣고 반으로 접어 전 부치는 듯이 부치면 된다.)

4. 찜기에 만두를 넣고 찐다음 초간장과 곁들여 낸다.

*tip: 배추잎 대신에 배추김치 잎을 사용할 수 있다.

완성작!!! 두둥!!!

명태만두

먹음직스러운 명태만두

Q: 등푸른 생선은 DHA 등 몸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는데, 흰살 생선의 영양 가치는 어떤 것이 있을까?

A: 육질이 붉은 것, 흰 것, 채색된 것 등 다양한데, 단백질, 칼슘, 철분, 당질은 어디나 있지만 등푸른 생선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 많으므로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는 반면, 축적이 너무 잘 되는 단점이 있다. 흰살 생선은 상대적으로 몸에 덜 축적되는 경향이 있어서, 몸에 쌓이는 것이 많아 병이되는 요즘에는 흰살 생선이 도움이 될 수 있다.

 

Q: 명태만두의 재료들은 어떤 장점이 있나?

A: 명태는 해독하는 효과가 좋다. 요리를 했을 때 담백한 맛이 나는 음식들은 몸에서 해독작용이 강하다. 새우는 정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다. 또한 미나리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채소이다. 소변을 잘 나가게 하고, 몸의 염증을 제거하고 열을 내리는 작용이 있는 유익한 채소이다.

 

Q: 해장의 제왕은?

A: 먹은 술에 따라서 다르다. 맥주, 청주와 같이 알콜 도수가 낮은 술의 경우에는 물이 빨리 사라지는 것이 중요하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설사를 한다는 것 등이 문제가 되므로 뻥과자, 비스킷, 웨하스 같은 것도 도움이 된다. 소주 같이 도수가 높은 술은 열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명태, 황태, 미나리가 도움이 된다. 속이 아프다고 하는 분들은 양념장이 많이 들어간 선지해장국 같은 음식이 좋다.

 

*명태만두 만들기

재료: 명태포, 새우(칵테일 새우도 좋음), 다진 양파, 소금, 흰 후추(없으면 일반 후추도 괜찮다).

1. 새우는 잘게 다지고, 양파도 다져서 섞어주고, 소금, 후추간만 한다.

2. 명태살은 미리 소금, 후주, 청주간을 해서 재둔다. 청주간을 하면 비릿내가 없어진다.                          

흰살생선 명태입니다

3. 티슈 혹은 마른 행주로 톡톡 쳐서 물기를 뺀다.

4. 명태살에 만두소를 넣고 돌돌 말아주고, 녹말가루를 사용하면 명태포가 풀어지지 않고 형태가 잘 유지된다.

5. 데친 미나리 줄기를 사용하여 가운데를 묶어주면 보기에도 좋고 잘 풀어지지 않는다.

6. 찜기에 20분 정도 쪄서 초간장과 함께 곁들여 낸다.

명태만두 완성작!!!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8.01.19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