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병원 병원장 김길우(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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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세 되신 울할머니,
아직도 며느리에게 잔소리 하실정도로 건강하시다

집안 남자들이 부실해서 그런지, 주변의 남자 직계 친척 중에 묵호 작은아버지가 65세로 전대미문의 삶을 살고있다고 전 번 추석에 자랑을 하셨다. 

현재까지 장수참피온 묵호 작은 아버지
다들 웃고 말았지만..., 뒷맛이 영 찝찝하다. 65세 참피온이라..., 이기록이 할머니께 너무 부끄러운줄 우리 모두가 알아야할텐데... 

울할머니 기운 주유소, 막내 고모네 식구
종손인 아버지 64세. 종부인 어머닌 겨우 60..., 막내 작은 아버지는 벌써 저렇고... 물론 할아버지는 사고사셨으니, 약간 은 가능 성이 남아있는 것이겠지만, 내게로 넘어오면 가능성은 점점 더 희박해진다. 어머니 아버지... 하하하~.

약간의 가능성은 외가의 할머니와 우리 할머니의 유전자인데 모두 94세 이상 건강하고 생생한 정신으로 삶을 영위하셨다. 

우리 할머니 맏아들 종부 먼저 앞세웠다고 우리집에는 안 오신다. 그래도 부모님 살아생전 처럼 잘 모셔야할텐데... 그게 한치건너라고 어디 자식만 하시겠는가. 

아직 이도 건강하시고 식사도 잘하신다. 단지 자연치가 몇 개 상하기 시작하셨고, 귀가 좀 어두워지시며, 무릅이 좀 아프신 것과. 부실한 자식들 걱정에 아직도 걱정자리가 빌 날이 없다는 것만 빼고는. 의사 입장에서 뵈면 정말 건강하신 분이다. 그저 더 잘 할 수 없다는 것이 죄송하다. 

요즘은 이 막내 아들이 걱정자리다

하여간 우리 집안에서도 백수(白壽, 99세)와 백수(百壽, 100세)가 나와 나중에 부모님 뵙기가 종손으로서 부끄럽지 않아야할텐데... 할머니 건강하셔서 백수는 기본...정말 그 이후까지 새기록을 남기자고요. 할머니 화이팅!

우리 할머니 슬하의 자손들... 많지도 않은데 다 모이기가 어렵다
제인한방병원 병원장 김길우 (02, 3408-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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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당선생 김길우(혁) 2017.11.23 22:37